1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아빠는 꽃중년'에선 정재용이 19세 연하인 그룹 '아이시어' 출신 이선아와 이혼 후 소속사 사무실에서 더부살이 중인 모습이 그려졌다.
다섯살짜리 딸을 2년간 보지 못했다는 정재용은 "고정적인 수입이 전혀 없었다. 자신감이 많이 결여 됐다"고 털어놨다.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오른쪽 폐가 80% 손상이 됐음에도 하루에 한 갑 흡연을 하는 등 자기관리에도 실패했다.
정재용은 쌓인 소주병을 들고 동네 편의점으로 가 1400원으로 바꿨고, 그걸로 아이스크림을 사 먹으려고 했다. 하지만 400원이 부족했고 결국 외상했다.
정재용은 "생활이 어렵다 보니까 값비싼 물건을 다 팔았다.
정재용과 이선아는 2018년 12월 결혼했고 2022년 5월께 이혼했다. 두 사람은 2019년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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