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트랜스젠더 출신 방송인 하리수가 과거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서 무례한 질문을 받았던 기억을 떠올렸다. 하리수는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830'에 공개된 영상에서 살면서 들었던 무례한 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과거 결혼 발표 당시를 언급했다. 그는 "진짜 무례했던 말은 제가 과거에 결혼한다고 발표했을 때 그 발표회장에 왔던 기자가 했던 얘기"라며 "당시 한 기자가 '남편하고 성생활은 어떻게 하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얘기를 꺼낸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 되지 않나. 많이 친한 사이도 아니다"며 "친한 사이여도 무례한 질문인데 기자 발표회에서 갑자기 그런 질문을 했다"고 설명했다. 하리수는 "이 사람 머리에 뭐가 들었나 싶었다. 어떻게 살길래 저런 더러운 얘기를 할 수 있나 생각했다"며 해당 기자에게 단호하게 대응했다고 밝혔다. 한편 하리수는 2001년 화장품 광고로 얼굴을 알린 뒤 가수와 배우, 방송인으로 활동해왔다. 2007년 가수 미키정과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충북 청주의 한 백화점 인근 도로에서 페라리 차량이 차로 하나를 막은 채 주차된 모습이 공개돼 운전자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차량은 유턴 구간의 통행까지 방해하는 위치에 세워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실시간 청주 현대백화점 앞 페라리 주차 상태'라는 제목으로 당시 상황을 알리는 글이 게시됐다. 글을 올린 A씨는 현대백화점 충청점 주변 도로에 세워진 페라리 차량의 사진을 공개했다. A씨는 해당 도로가 주말마다 차량 통행이 많아 혼잡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페라리는 주정차가 금지된 황색 실선 구간에 차로 하나를 차지한 채 장시간 주차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차량이 세워진 곳은 유턴하는 차량이 지나가는 구간과도 겹쳐 주변 운전자들의 통행에 지장을 줬다는 것이다. A씨는 주말에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에서 이런 주차가 이뤄졌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그는 "여기는 주말이면 더 복잡한 곳인데 유턴하는 차들을 방해하고 황색 실선에 당당히 주차하고 갔다"고 비판했다. 불법 주정차 신고도 마쳤다고 했다. A씨는 "국민신문고로 신고는 했는데 더 제재할 방법이 없냐"며 "견인 지역 표지판이 있긴 하던데 주말이라 단속이 유예되는 건지 모르겠다"고 추가 조치가 가능한지 물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다른 차량의 통행을 고려하지 않은 주차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특히 인근에 주차장이 있는데도 도로에 차량을 세워둔 점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왔다. 누리꾼들은 "유턴 구간에 저렇게 주차한 거냐", "도로 한복판에 주차하다니 제정신인가", "페라리는 소중하니까? 쇼핑몰 주차장이 있는데 왜 저런 곳에 주차하냐", "페라리 타면서 주차비도 없는 거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 [email protected] 한승곤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치과의사 이지영이 직업병으로 인해 키스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치과의사 이지영이 출연해 '저희 부부, 스케일링할 때만 합방합니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지영은 "저희 치명적인 직업병은 키스를 안 한다"라며 "제가 치대 때부터 그랬는데 저희는 키스 없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는 스타일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이지영은 "(키스를 안 하면) 서운하기는 하다"라며 "그래도 치대 때부터 입안에 세균이 엄청 많은 걸 배웠다, 입 안에는 뮤탄스균, 진지발리스균, 스트랩토코쿠스균 등 700여 종이 500~1000억 마리 이상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지영은 또한 "분위기 잡으려고 가까이 가면 누런 치석부터 보인다"라며 "입안에 얼마나 세균이 들어앉아 있을까가 보인다"라고 말하기도. 이지영은 그러면서 "제가 입냄새에 되게 예민하다, 입냄새만 나면 이 입냄새는 어떤 문제가 있는지 진단이 딱 된다"라며 "입냄새를 치과에서 많이 맡다 보니깐 그거부터 생각이 든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영은 "신랑이 키스를 왜 거부하냐고 한 적도 있다"라며 "남편이 고민하다가 물어보더라, 그래서 저는 '자기 탓이 아니라 내 탓이다, 직업병이다'라고 얘기했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이지영은 "저희 부부는 그래서 같이 스케일링을 한 날이 합방 날이다"라며 "(스케일링을 하면) 뽀드득뽀드득하고 되게 기분이 좋다, 개운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빈 "미스터트롯 우승 상금 3억원 빚 갚는 데 다 써"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김용빈이 '미스터트롯3' 상금 3억원을 빚 갚는 데 썼다고 했다. 김용빈은 11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돈과 재산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김용빈은 4살 때부터 트로트를 불렀고 7살 때 '아침마당'에 출연했다며 "어린 시절부터 행사 무대에 섰다. 당시 출연료는 5만원이었다. 당시엔 큰돈이었다"고 했다. 김용빈이 번 돈은 할머니가 관리해줬다고 했다. 그는 "할머니가 행사로 받은 돈을 전혀 안 쓰시고 다 모아서 그대로 주셨다. 그 추억이 담긴 통장 약 50개를 다 모아놨다"고 말했다. 김숙이 "지금 자가는 아직 없냐"고 묻자 김용빈은 "없다. 집을 살만큼 돈을 벌지 못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선배 가수 김연자는 "화폐 가치가 계속 변하는데 돈을 그냥 모으기만 해서는 안 된다. 금을 사거나 투자를 하든, 집을 사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1984년 무렵 집을 샀다. 지금 집값 차이가 얼마나 크냐. 들은 이야기 중 가장 안타깝다"고 했다. 전현무가 '미스터트롯3' 우승 상금 3억원을 어디에 썼냐고 묻자 김용빈은 "그동안의 빚을 모두 갚았다. 어릴 때부터 앨범을 내며 활동했지만 잘 되지 않아 생긴 빚이 있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승수 母 "아들 결혼 못 해 남성성 의심…검사 결과 남성 호르몬 수치 높다고"
(서울=뉴스1) 김민영 기자 = 김승수(55)가 맞선에 나섰고, 어머니는 아들의 남성 호르몬 검사 결과까지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미우새 합숙 맞선' 프로젝트를 통해 배우 김승수와 홍종호가 두 여성과 맞선을 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 맞선에는 각 상대들이 어머니 혹은 아버지와 함께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부모들이 자기 자녀를 소개하는 '내 자식 소개서' 코너에서 김승수의 어머니는 아들 자랑을 했다. 어머니는 "(김승수가) 공채 탤런트도 한 번에 합격하고, 사업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아들이 어렸을 때부터 잘생겨서 학창 시절에 편지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김승수의 어머니는 "이렇게 괜찮은데도 결혼을 못 해서 (걱정이다)"라며 "오죽하면 (아들이) 남성성에 문제가 있나 생각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어머니는 "그래서 (아들이)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봤는데 남성 호르몬 수치가 상당히 높더라"고 밝혔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패널들은 "매력 어필인가요"라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