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솔로 타이틀곡 '퇴사할게여'로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른 그룹 i-dle(아이들) 소연이 '한 달 저작권료 10억원'이라는 소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소연은 18일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출연했다. 이날 성시경은 5년 2개월 만에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소연을 소개하며 "한 달 최대 저작권료가 무려 10억원"이라고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 성시경은 최근 화제가 된 소연의 신곡 '퇴사할게여'를 두고, "본인이 10억원씩 저작권료를 받기 때문에 가능한 것 아니냐"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그러나 소연은 곧바로 "오해다"라며 해명에 나섰다. 소연은 해당 이야기가 자극적으로 편집된 쇼츠 등을 통해 이슈가 된 것이라며, 실제 자신의 저작권료가 한 달 10억원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또 "그런 삶이라면 너무 행복할 것 같지만 난 절대 그렇지 않다"고 거듭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성시경은 "그래도 (저작권료가) 많을 걸"이라고 덧붙였다. 소연은 데뷔 앨범부터 지금까지 발표된 모든 팀의 주요 앨범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전면 참여했고 이번 앨범에도 수록된 8곡 전곡의 작사와 작곡에 직접 이름을 올렸다. [email protected] 김희선 기자
서울 홍대 인근 주점에서 난동을 부리며 자신을 'SBS 공채 개그맨'이라고 주장했던 남성이 실제로는 방송사 공채 개그맨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JTBC에 따르면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는 최근 주점 난동과 무전취식 등의 혐의로 피소된 남성 A씨의 이력을 확인한 결과 국내 방송사 공채·특채 개그맨으로 선발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의 한 주점에서 일행과 술을 마시다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었고, 이를 말리던 업주와 직원들에게 항의하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업주와 직원들에게 폭언을 하고 맥주잔을 바닥에 던져 깨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나 SBS 공채 개그맨"이라며 신분을 내세운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졌다. 그러나 협회 확인 결과 A씨는 SBS는 물론 국내 어느 방송사에서도 공채나 특채로 선발된 이력이 없었다. 그는 과거 대학로 등 개그 소극장에서 활동한 개그 지망생 출신으로 파악됐다. 협회 관계자는 "회원 명단과 방송사별 기수 명단을 대조한 결과 A씨는 국내 어떤 방송사의 공채·특채 명단에도 없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확인되지 않은 사칭과 보도로 방송 개그맨들의 명예가 실추되고 있다"며 정정과 신중한 보도를 당부했다. 앞서 사건이 알려진 뒤 온라인에서는 A씨가 스스로 'SBS 공채 개그맨'이라고 주장했다는 점을 토대로 그의 신원을 특정하려는 움직임까지 벌어진 바 있다. SBS 공채 16기인 박종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은 A씨가 아니라고 입장을 밝히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주점 업주는 A씨 일행을 영업방해와 무전취식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상태다. 경찰은 당시 상황과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성민서 기자
소아암 환자를 위해 14년째 머리카락 기부를 이어온 육군 장교의 선행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육군 9사단 오수진 대위는 어머나(어린 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본부에 40㎝ 길이의 모발을 기부했다. 오 대위는 2012년 학군단 입교 직후 어머나 운동에 참여한 뒤 지금까지 모두 7차례 모발을 기부했다. 기부한 모발의 길이는 약 280㎝에 달한다. 소아암 환자용 가발 제작에는 손상되지 않은 25㎝ 이상의 머리카락이 필요하다. 오 대위는 이를 위해 파마나 염색을 하지 않고 모발을 관리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오 대위는 "입교하면서 잘라낸 머리카락을 조금 더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모발 기부를 시작했다"며 "어린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다"고 말했다.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은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email protected] 성민서 기자
[서울=뉴시스]서이현 인턴 기자 = 배우 강예원(46·본명 김지은)이 여유로운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강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는 실내 거울 앞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잔잔한 무늬의 원피스를 입고 어깨에 가방을 멘 그는 스마트폰으로 얼굴을 살짝 가린 채 긴 머리를 자연스레 늘어뜨렸다. 테이블 위 알록달록한 초와 유리 용기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그는 "다시 여름 같네"라며 짧은 글귀를 남겼다. 꾸준한 몸매 관리의 핵심으로는 '하루 한 끼' 식사 습관이 꼽힌다. 강예원은 과거 한 방송에서 "살이 쉽게 찌는 편이라 저녁만 먹는다"라며 "햄버거, 라면, 우동 빼고는 다 챙겨 먹어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연예계에서는 그뿐만 아니라 박준금, 차승원, 이상민 등 여러 인물이 하루 한 끼 식사로 체형을 가꾼다고 전한 바 있다. 하루 한 끼 식사법은 일본 의학박사 나구모 요시노리가 건강 관리법으로 소개하며 널리 알려졌다. 나구모 박사는 "10년 넘게 하루 한 끼만 먹으며 15kg을 줄이고 건강을 유지해왔다"라며 "하루 한 끼를 먹으면 허기질 때 작동하는 장수 유전자가 깨어나 당뇨병, 치매, 암 같은 질환을 막는다"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이 방식은 열량 섭취를 자연스럽게 줄여 몸무게를 덜어내는 데 도움을 준다. 공복을 길게 가져가면 혈당 조절 물질인 인슐린 수치가 낮아져, 몸이 당 대신 지방을 먼저 태우는 원리다. 소화기관 역시 충분히 쉬면서 소화 기능이 좋아지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반면 주의할 점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한 끼를 배불리 먹더라도 전체 식사량이 부족해 활동량이 많은 사람은 기운이 떨어지고 영양을 골고루 챙기기 어렵다"라고 지적한다. 아울러 몸의 생체 리듬이 흔들려 성장호르몬이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근육량과 뼈 밀도가 줄고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오히려 살이 더 잘 찌는 체질로 바뀔 수 있다. 한편 강예원은 2001년 SBS 시트콤 '허니허니'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한양대학교 성악과 재학 시절 길거리에서 눈에 띄어 광고와 다이어트 비디오에 출연한 뒤 본격적인 연기자 길을 걸었다. 이후 10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해운대'에서 김희미 역으로 열연하며 충무로 주연·조연급 배우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준, 다낭서 휴대전화 잃어버리고 혼비백산…알고 보니 '반전' [RE:TV]
(서울=뉴스1) 김민영 기자 = 배우 겸 가수 이준이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줄 알고 당황했지만, 엉덩이 밑에서 발견돼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디스이즈 현무로드'에서는 전현무의 첫 베트남 다낭 여행기가 공개됐다. 여행 친구로는 이준이 함께했다. 이날 점심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카페를 찾아 여유롭게 커피를 즐겼다. 그러던 중 이준은 갑자기 자신의 가방을 뒤지기 시작하더니 "휴대폰 없어졌다"라고 말해 전현무를 당황하게 했다. 이준은 "진짜 진지하다"며 "나 물건 절대 안 잃어버리는데"라고 말하며 휴대전화를 찾기 시작했다. 다급해진 전현무는 이준의 휴대전화로 통화를 시도했고, 이준 역시 혼비백산한 채 식당으로 돌아가려는 듯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나 한참을 찾던 휴대전화는 의자에 앉아 있던 이준의 엉덩이 밑에 깔려 있었다. 휴대전화를 발견한 이준은 어이없다는 듯 웃음을 터뜨렸고, 이준은 전현무에게 "형 거짓말 아니고 진짜 몰랐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전현무는 눈을 질끈 감으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