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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소유, 비결은 '저탄고지'… 49㎏ 소유, 비결은 '저탄고지'…초기 '수분 손실' 경계해야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그룹 '씨스타' 출신 솔로가수 소유(35·강지현)가 슬림탄탄 몸매를 뽐내 화제다. 지난달 27일 소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 찍고 왔게요"라는 멘트와 함께 광고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소유는 몸매 라인이 가감 없이 드러나는 빨간색 밀착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촬영에 몰두하는 모습이다. 그는 과거 체중 68㎏에서 49㎏까지 약 20㎏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소유는 이번 영상에서 단순 마른 몸매가 아닌 탄력 넘치는 건강미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소유는 지난달 10일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에 출연해 자신만의 체중 감량 비법을 공유하기도 했다. 소유는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를 하면서 식탐이 많이 줄었다"면서 "이번 다이어트할 때는 식단을 싹 갈아엎었다. 1년 넘게 다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했는데 진짜 얌생이처럼 먹는다"고 전했다. 저탄고지는 탄수화물 섭취를 극도로 줄이고 지방 섭취를 늘려 체중을 감량하는 다이어트 방식이다.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해 인슐린 분비를 억제함으로써, 지방이 저장되지 않고 오히려 에너지원으로 빠르게 소비되도록 신체 대사 환경을 바꾸는 원리다. 이에 탄수화물 섭취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저탄고지가 체중 관리를 위한 획기적인 방법으로 주목받는다. 다만 일각에서는 저탄고지 식단의 감량 효과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뉴욕 포스트는 저탄고지 식단 초기에 체감되는 체중 감량 효과는 체지방 감소가 아닌 탄수화물 제한에 따른 체내 수분 배출의 결과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는 "초기에 빠지는 체중의 상당 부분은 지방이 아니라 수분"이라며 "이를 실제 지방 분해로 착각해 방심하거나 무리하게 식단을 지속해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몸 속에서 급격히 수분이 감소할 경우 근 손실과 신진대사 저하, 에너지 감소, 요요 등의 심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이 유이 "꾹 참았다"…달콤하지만 위험한 유혹 '약과'

[서울=뉴시스]김건민 인턴 기자 = 가수 겸 배우 유이(37)가 체중 관리를 위해 참아낸 간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 유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꾹 참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니 약과가 담겨 있었다. 약과는 꿀과 설탕을 넣은 반죽을 기름에 튀긴 뒤 조청 시럽 등에 재워 만드는 전통 간식으로, 조리 과정상 열량이 높을 수밖에 없다. 제품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1개당 150㎉에서 많게는 300~400㎉에 달한다. 이는 밥 한 공기(약 300㎉l)에 맞먹거나 이를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약과는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간식으로 꼽힌다. 주재료인 밀가루는 탄수화물로 체내에서 당으로 전환되며, 조청 시럽과 설탕 역시 혈당 상승에 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당뇨병 환자의 경우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단 음식의 중독성도 문제로 지적된다. 당분을 섭취하면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신경전달물질인 베타엔도르핀과 도파민이 분비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뇌가 당시 느껴던 쾌감을 기억해 단 음식을 지속적으로 찾게 된다. 이는 흡연이나 약물 중독과 유사한 작용 기전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간식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변에 단 음식을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불가피하게 간식을 먹어야 할 경우에는 과일 등 상대적으로 건강한 대안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울러 식사 시 단백질이나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함께 섭취하면 포만감이 높아져 자연스럽게 간식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껌을 씹는 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제시된다. 미국 일리노이공대 공동 연구팀이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점심 식사 후 한 시간 간격으로 세 차례, 15분씩 껌을 씹게 했을 때 간식 섭취량이 약 9.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driedm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