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외모로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인물이 아니냐는 의문까지 제기된 국어 강사가 외모를 둘러싼 악성 댓글에 고통을 호소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유튜브 채널 '안승연하세요국어입니다'를 운영하며 서울 대치동에서 국어를 가르치는 강사 안승연씨다. 안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중심으로 화제가 된 인물로, 그의 외모를 둘러싸고 악성 댓글과 성형 의혹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에 안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저도 사람이고 댓글 다 본다"며 "억울한 건 말을 하겠다. 제가 안면윤곽이든 턱을 깎든 했다면 제가 진짜 모든 SNS 없애겠다"고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이어 "진짜로 병원 가서 (수술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증할 테니 무조건적인 비난을 멈춰달라"고 자신을 향한 성형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한편 안씨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고등학교 1학년 때 450명 중 250등이었다가 2학년 때 전교 3등까지 성적을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9월 모의고사에서는 3등급을 받았지만 수능에서 전 과목 1등급을 기록했으며, 2019학년도 수능 국어 백분위는 99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안씨는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했으며, 강사로 활동하면서 유튜브 등을 시작해 수능 국어 시험의 제한 시간인 80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등을 소개해 화제가 됐다. [email protected] 김희선 기자
가수 서인영(42)이 오는 12월 26일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엔피의 최지훈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 서인영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통해 "나 12월 26일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서인영의 예비 신랑은 1978년생인 엔피 최지훈 대표로, 1984년생인 서인영보다 6세 연상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난 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서인영 측은 지난 6월 두 사람이 교제 중이며 올해 하반기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서인영은 가족 역시 "하려면 빨리하라고 했다"며 연내 결혼을 권했다고 전했다. 결혼식 규모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서인영은 "빨리해 버리려고 한다. 교회에서 조그맣게 할 것"이라며 "축가도 빼고 꽃도 다 뺐다. 안 좋은 기억은 다 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서인영은 지난 2023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이듬해 합의 이혼한 바 있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2002년 그룹 쥬얼리 멤버로 데뷔해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원 모어 타임'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07년 솔로 가수로도 데뷔해 '너를 원해'를 시작으로 '신데렐라',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 '잘가요 로맨스' 등을 선보이며 폭넓은 음악 활동을 펼쳤고 올해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개설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김희선 기자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댄서 겸 안무가 제이블랙이 극심한 생활고를 겪었던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제이블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제이블랙은 24세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춤을 시작했다며 "당시 제 나이대는 심사위원을 할 나이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냥 내버려두면 될 텐데 자꾸 안 된다는 말을 들었다"며 "'안 된다'는 말에 지지 않으려고 더 독하게 연습했다"고 했다. 실제로 제이블랙은 4년 동안 하루 12시간 넘는 시간을 춤 연습에 쏟아부었다고. 이를 들은 유재석이 "한편으로 수입이 있어야 생활했을 텐데 그 당시 생활은 어땠냐"고 묻자 제이블랙은 "그 당시는 사실 너무 힘들었다. 수익이랄 게 거의 없었다. 경력이 없으니까 레슨을 할 수도 없었다"고 답했다. 20대 후반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던 생활을 끝내기로 했지만, 당장 생계를 유지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 연습실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방법을 택했다고 했다. 제이블랙은 "너무 돈이 없어서 부모님께 손을 벌리지 못했다"며 "(당시 관계자에게) '제가 청소도 하고 오픈도 하고 클로즈도 하겠다. 대신 재워만 달라'고 자진했다"고 밝혔다. 수입도 턱없이 부족했다. 강습료 3만원으로 한 달을 버텼다는 그는 "천몇백 원이 있으면 2~3일은 컵라면으로 버텼다"고 말했다. 또 "당시 슈퍼에서 파는 빵이 있었다. 여섯 알을 3일 동안 나눠 먹었다"며 "생활고가 있었다. 나 자신이 너무 처량했다"고 밝혔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라면에 대해선 복잡한 감정을 털어놨다. 제이블랙은 "라면이 참 희한하다. 돈 없을 때 먹으면 슬프고 돈 있을 때는 맛있다고 또 먹는다. 진짜 애증이라는 말이 딱 맞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유리 "미니멀리스트 추구"…이사한 집 공개에 '깜짝'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유리가 이사한 집을 처음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이유리가 오랜만에 등장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제작진의 근황 질문에 "벌써 2년 가까이 된 것 같다. 한창 작품 준비할 때 대회 나가서 메달을 따기도 했다. 액션 연기 준비하다가 홈쇼핑에서는 내 이름 걸고 프로그램도 한 지 2년 정도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이 "지금 인터뷰하는 이 공간은 어디냐?"라고 묻자, "우리 집인데 이사했다"라고 답했다. 이유리의 집이 최초 공개됐다. 우드 장과 블랙 중문을 지나 기나긴 복도 끝에 거실이 펼쳐졌다. 거실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다. 특히 이유리가 책 한 권을 꺼내며 "늘 보는 책이 있다. '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 이 책을 되게 좋아한다. 난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한다"라고 고백했다. 또 "머릿속이 복잡할 때 이 책 보면 힐링이다. 여기 나오는 방에 아무것도 없다. 내가 추구하는 거다. 나 원래 되게 미니멀리스트"라고 주장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배우 오윤아 등 출연진이 "미니멀리스트라고요?"라며 웃었다. 이 가운데 취미 방이 소개됐다. 흔치 않은 발레 바부터 윗몸 일으키기 기구, 요가 매트, 키보드, 기타 등으로 가득 찬 모습이었다. 출연진이 깜짝 놀랐다. MC 붐이 보자마자 "야~ 꽉 차 있네!"라며 배꼽을 잡았다. 그러면서 "운동기구만 보면 거의 숍이다. 이건 맥시멀리스트 아니냐?"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샘 킴 "경력자도 남의 주방은 힘들어"…나폴리 식구들에 공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셰프 샘 킴이 '언더커버 셰프 : 멀리서 찾아온 벗' 고전하는 나폴리 식구들을 보고 공감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언더커버 셰프 : 멀리서 찾아온 벗'(이하 '언더커버')에서는 나폴리 식구들의 한국 레스토랑 출근기가 담겼다. 나폴리 막내였던 권성준이 오너 셰프로 있는 레스토랑에 나폴리 식구들이 총출동했다. 나폴리에서와와는 반대로 이번에는 주방 막내가 된 나폴리 식구들. 이들은 나폴리의 전통 가정식 식당과 다른 정교한 조리 과정이 필요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업무에 고전했다. 특히 타르트지 만들기에 실패한 안토니오를 지켜보던 샘 킴은 "아무리 경력자라고 해도 남의 주방가면 힘들다"라고 안타까워 하며 공감했다. 이탈리아 파르마의 막내로 활약했던 샘 킴은 당시 열심히 만들었던 메뉴 토르텔리니의 등장에 "저도 갈 걸 그랬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언더커버 셰프 : 멀리서 찾아온 벗'은 해외 식당 주방 막내로 활약했던 톱 셰프들이 현지 식구들을 한국으로 초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언더커버 셰프'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