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스타 강사 남편의 지나친 부부 관계 강요와 이를 수치화한 가계부 기록으로 인해 아내가 점집을 찾아 굿까지 벌인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따르면, 사연을 제보한 아내 신화율(가명) 씨는 남편 주반석 씨의 과도한 성적 요구와 통제 속에서 극한의 고통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신앙 모임에서 만나 반지하 방에서 결혼 생활을 시작한 이들 부부는 남편의 강의가 입소문을 타며 스타 강사 반열에 오르자 삶의 여유를 찾았다. 하지만 이후 남편의 과도한 요구가 이어지면서 아내 신 씨의 고통이 시작됐다. 신 씨는 밤낮을 가리지 않는 남편의 요구에 신체적 한계를 호소하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남편 주 씨는 아내가 관계를 거부할 때마다 생활비를 일방적으로 삭감했다. 이 때문에 신 씨는 아이를 키우는 와중에도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를 뛰거나 명품을 중고로 처분하며 생계를 이어가야 했다. 남편은 부부 관계가 이뤄질 때마다 이를 항목별로 기록해 둔 '부부 관계 가계부'까지 작성하며 아내를 압박했다. 신 씨는 남편의 태도에 절망하며 "어떻게 이런 거 내가 돈 받고 몸 파는 여자야"라고 오열했다. 이에 대해 남편은 "신성한 의무니까 그에 맞는 가치를 적어 놓은 거잖아"라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참다못한 신 씨는 지인의 소개로 점집을 찾아 남편의 성욕을 꺾어달라는 이른바 '전량굿'을 벌이기에 이르렀다. 시누이의 제보로 현장을 급습한 가족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남편의 누나는 "남편 죽이는 굿을 하는 아내"라며 분노를 터뜨렸으나, 실제 굿의 목적은 남편의 목숨을 해치는 것이 아니라 비정상적인 요구를 멈추게 하기 위한 절규였다. 남편은 아내의 호소를 외면한 채 "나는 하나님 앞에서 맹세한 부부야, 내가 용서할게"라며 자신은 잘못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결국 두 사람은 7년 간의 결혼 생활을 뒤로 하고 이혼 절차를 밟게 되었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부부 간의 갈등을 넘어, 한쪽의 일
방송인 도경완(44)이 세금을 낼 돈이 부족해 고가의 시계를 중고 거래로 판매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도경완 부부의 재산 규모를 이유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발언에 공감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SHW 생활인의 시계'에 출연한 도경완은 세금 납부를 위해 시계를 처분한 경험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5월에 세금을 내야 하는데 돈이 좀 부족해서 시계를 당근에 팔았다"고 말했다. 당시 수입이 줄어 세금을 마련하기 어려웠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도경완은 "제가 보릿고개였다. 5월과 8월에 세금을 크게 두 번 나눠서 내는데 일도 없고 유튜브도 잘 안되니까 진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또 주식 투자로 자금이 묶여 있다면서 "하이닉스 때문에 거기에 잠겨 있는 돈이 많아서 반강제적으로 조절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도 도경완은 가계 지출에 대한 부담을 털어놨다. 그는 아내 장윤정이 주요 생활비를 부담하고 있다면서 "집에 많은 돈이 들어간다. 물론 큰돈은 많이 버는 분(장윤정)이 내고 있지만 관리비 정도는 제가 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당시 도경완은 수도와 전기 사용량이 증가한 점을 이야기하며 "지난달보다 관리비가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자녀들에게 변기 물을 자주 내리지 못하게 한다는 이야기도 했다. 이 같은 발언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도경완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모습을 강조하는 이른바 '짠내 콘셉트'를 내세우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시계를 팔 정도로 세금이 부담됐다니 의외다", "부동산에 돈이 묶여 있으면 당장 쓸 현금이 부족할 수도 있겠지만 일반 사람들과는 다른 고민이네", "재산 규모가 알려진 상황이라 발언이 더 와닿지 않는 듯"이라는 반응을 남겼다. 도경완과 장윤정 부부는 지난 2024년 4월 서울 용산구 나인원한남을 약 120억원에 팔아 70억원의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용산구 아페르한
동거하던 여자친구를 3시간 넘게 514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남성이 가상의 국가를 만들고 자체적인 처벌 규칙까지 적용해 피해자를 통제한 정황이 공개됐다. 남성은 폭행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지난 24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올해 6월 서울 강서구에서 발생한 고문 살인사건을 다루며 피해자와 가해 남성의 관계, 사건 당시 상황 등을 전했다. 사건이 발생한 날은 지난 6월 20일이다. 오후 2시24분께 서울 강서구의 한 반지하 주택에서 28세 직장인 임잔디씨(가명)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함께 살던 남자친구였으며,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가 확인했을 당시 임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임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갈비뼈 21개가 부러지고 주요 장기가 파열된 사실이 확인됐다. 주거지 내부 홈캠에는 임씨보다 4살 어린 남자친구 전씨가 3시간 20분에 걸쳐 514차례 폭행하는 장면이 녹화돼 있었다. 제작진은 임씨의 휴대전화에서도 두 사람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발견했다. 휴대전화에 남아 있던 대화에는 '국프'라는 표현이 여러 차례 등장했다. '국프'는 '국가 프로젝트'를 줄인 말이었다. 두 사람은 '뚜리국'이라는 가상의 국가를 설정하고 이를 운영하기 위한 규칙과 문서 등을 작성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규칙을 만든 이유에 대해 전씨는 제작진에게 "국프는 둘이 정한 규칙이다. 덜 싸우기 위해 만든 규칙"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실제 의사소통 지침에는 상대방을 처벌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문서에는 "거짓을 선택하는 순간 너는 그 어떤 인간적인 대우도 불가하다", "처벌이 시작되면 그 어떠한 소명과 해명도 불가능하다", "처벌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다"라는 규칙이 적혀 있었다. 처벌을 집행할 권한은 전씨에게만 있었다. 전씨는 자신이 임씨를 폭행했다는 사실은 인정했다. 다만 살해할 의도는 없었으며, 임씨의 거짓말을 참지 못해 우발적으로 폭행하게 됐다고 주장했
BTS 정국 "애착 모델로 공부 중"…직접 촬영한 뷔 사진 공개 [N샷]
(서울=뉴스1) 김기민 인턴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사진 촬영을 공부하며 직접 촬영한 뷔의 사진을 공개했다. 정국은 지난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애착 모델로 공부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명과 그림자를 활용한 다채로운 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뷔는 "전작가님!!!"라는 글과 불꽃 이모지를 댓글로 남겨 사진을 촬영해 준 정국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남미에서 월드투어 '아리랑'을 이어가고 있다.
빈지노, 육아 애정템 소개…"동화책 실감 나게 읽어주면 루빈이가 좋아해"
(서울=뉴스1) 김기민 인턴기자 = 래퍼 빈지노가 육아 애정템을 소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패션 매거진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ESQUIRE Korea)는 지난 24일 빈지노가 게스트로 출연한 '뮤지션이자 아빠인 빈지노 찐 애정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빈지노는 "저는 요새 아기를 키우면서 음악도 만들며 재밌게 지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빈지노는 접이식 힙 시트, 스낵 박스, 물티슈 등 육아에 사용하는 소장품들을 소개하며, 그중 동화책을 '애정템'으로 꼽았다. 이어 그는 "처음에 동화책 읽을 때는 진짜 어색하다"며 "근데 지금은 되게 실감 나게 읽어주면 루빈이가 듣다가 '와' 이런다, 그때 이제 (뿌듯해서) 몰입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빈지노와 미초바는 8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22년 부부가 됐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 2년 만인 지난 2024년 11월 아들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