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23년 전 극장가를 달궜던 영화가 손예진·지창욱·나나 주연의 드라마로 재탄생해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난다. 9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지우 감독을 비롯해 손예진, 지창욱, 나나 등이 참석했다. '스캔들'은 조선시대 여성으로만 갇혀 살기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여인 '조씨부인'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이 벌이는 발칙하고도 위험한 사랑 내기, 그리고 그 내기에 얽힌 한 여인 '희연'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작품은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조선시대로 옮겨와 만들었다. 영화 '해피엔드'(1999), '은교'(2012), '4등'(2016) 등을 만든 정지우 감독의 신작이다. 정 감독은 "18세기 쓰여진 프랑스 원작 소설을 조선을 배경으로 바꾼 이야기"라며 "어린 시절 깊은 유대감이 있던 남녀가 미련이 남아서 게임을 시작하게 되고 그 게임에 난데없이 말려든 새로운 얼굴까지 감당할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고 소개했다. 손예진은 유교적인 조선의 금기에 맞서 유혹의 내기를 제안하는 조씨부인 역을 맡았다. 뛰어난 재능을 지녔지만 여인이라는 이유로 이름 없이 살아가던 중, 어린 시절 글친구이자 사촌동생인 ‘조원’에게 은밀한 내기를 제안하는 인물이다. 손예진은 "대본을 읽으면서 역할에 대한 매력이 굉장히 크게 다가왔다"며 "이제는 그런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나이가 되지 않았나 생각했다. 오랜만에 사극을 한다는 것까지 여러 가지가 선택의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씨부인의 정숙한 표정과 말하는 대사, 진짜 속마음이 다 달랐다. 그래서 아주 미묘하고 섬세하게 디자인하지 않으면 캐릭터를 잘 살릴 수 없을 것 같았다"며 "한땀 한땀 장인정신으로 완성해야 하는 캐릭터라 어려웠다. 감독님과 대화를 하며 숙제처럼 풀어나갔다"고 말했다. 지창욱은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을 연기한다. 명망 높은 가문의 자제이자 왕의 인정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글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연애남매'가 시즌2로 돌아온다. 오는 11월 처음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연애남매2'는 남매들이 모여 서로의 연인을 찾아가는 가족 참견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시즌1은 가족 관계를 연애 리얼리티에 접목한 포맷으로 호응을 얻었다. 2024년 상반기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중 가장 많은 시청 시간을 기록했으며, 방영 기간 약 4개월 동안 주말 신규 유료 가입 견인 1위를 이어갔다. 시즌1에서 남매들의 로맨스를 각기 다른 시선으로 지켜봤던 한혜진, 코드 쿤스트, 미연, 조나단, 파트리샤가 시즌2에서도 함께한다. 이들은 시즌2에서도 새로운 남매들의 로맨스를 지켜보며 '과몰입 메이트'로 활약할 전망이다. 연출진도 시즌1의 인연을 이어간다. 티빙 인기 예능 '환승연애' 시즌1~2와 '연애남메' 시즌1 메인 PD였던 이진주 PD와 연출에 참여했던 신혜원 PD가 공동 연출을 맡아 새로운 출연진의 이야기로 설렘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연애남매2'는 오는 11월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황정음이 자기 대표작인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출연 전후 수입을 비교했다. 황정음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2009년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인연을 맺은 줄리엔강과 오랜만에 만나 대화를 나눴다. 황정음은 "통장 잔고가 500원이었는데 '하이킥' 하면서 통장에 몇십억(원이 생겼다)"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돈 벌기 전에도 '하이킥'은 너무 좋았다, 특별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황정음은 줄리엔강과 컵라면을 먹으면서 "'하이킥' 촬영하다가 라면 CF 찍으러 갔던 거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짜 광고를 자고 일어나면 찍고 자고 일어나면 들어오고 그랬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줄리엔강은 자신도 광고를 하나 찍었다고 말한 뒤 "그래도 정음이가 제일 많이 했다"라고 했다. 황정음은 "매일매일 감사했던 것 같다, 그 생각하면 지금도 기분이 좋다"라며 추억에 젖었다.
'레벨업' 변요한 "티파니 장점 너무 많아"…아내 자랑에 진심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효연의 레벨업' 변요한이 티파니의 장점을 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의 콘텐츠 '가짜 김효연'에는 오는 23일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 개봉을 앞둔 배우 변요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변요한이 효연과 함께 영화 '타짜' 콘셉트로 보드게임 대결을 펼쳐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변요한은 장단점을 박자에 맞춰 답하는 게임에서 티파니의 장점을 묻는 말에 빠르게 답하지 못해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효연이 발끈하자 변요한은 "장점이 너무 많다, 에너지 좋고, 유머러스하고, 예쁘고"라며 서둘러 답하기도. 이어 변요한은 "장점이 너무 많아서 사실은 아까 당황했다"라며 "한 번에 말하기 어려운 질문이었다"라고 해명했다. 이후 변요한은 같은 카드 맞추기 게임에서 티파니가 나오자 "자기야!"를 외치며 티파니 카드를 단번에 찾아내 효연을 놀라게 했다. 한편 변요한은 지난 2월 티파니 영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삼식이 삼촌'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까지 맺었다.
'레벨업' 효연·변요한, 뜻밖의 케미…"티파니한테 용돈 받아 쓰나요?"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효연의 레벨업' 효연이 변요한에게 티파니에게 용돈을 받아 쓰는지 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9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의 콘텐츠 '가짜 김효연'에는 배우 변요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효연과 변요한이 영화 '타짜' 콘셉트로 보드게임 대결을 펼쳤다. 지난 2월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 결혼 소식을 전한 변요한은 앞서 효연을 "효연 처제"라고 부르며 어색한 인사를 나눠 시선을 모았다. 등장부터 콘셉트에 몰입한 두 사람은 곧바로 상황극에 돌입했다. 변요한은 보드게임장 이용권을 먼저 구매해야 한다는 점원의 안내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효연은 "카드 안 갖고 왔어요? 미영이(티파니)한테 연락해야겠다, 카드, 용돈 좀 주라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효연이 변요한에게 "용돈 받아 쓰시나요?"라고 묻자, 변요한은 "뭐 썸타임즈"라고 재치 있게 답하며 유쾌한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한편 변요한은 오는 23일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