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남창희(43)가 오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남창희는 2일 방송된 KBS 라디오 ‘윤정수·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를 통해 “저 남창희가 품절된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그동안 여러분의 조용한 관심 속에 만나던 그분과 결실을 보게 됐다”며 “(결혼) 약속 날짜는 2월 22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둘이 하나의 길을 걷기로 약속했다”며 “앞으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더 넉넉한 사람으로 성장, 여러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남창희는 지난 2024년 7월 비연예인 연인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남창희는 조세호, 홍진경 등의 절친들에게 연인을 소개하는 등 연애를 숨기지 않았고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이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작년 10월 유재석의 유튜브 채널 ‘핑계고’를 통해 “많은 분들이 물어봐서 확실히 말씀드리겠다. 정확히 내년에 간다”고 결혼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남창희는 2000년 SBS ‘기쁜 우리 토요일’을 통해 데뷔한 이후 ‘세 얼간이’ ‘코미디 빅리그’ ‘주간 아이돌’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또한 ‘별에서 온 그대’ ‘미스터 션샤인’ ‘눈물의 여왕’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병행했다. 아울러 개그맨 조세호와 그룹 조남지대를 결성해 가수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그룹 '클론' 출신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의 유명 배우 쉬시위안(서희원)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여전히 묘소를 지키고 있는 구준엽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달 29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셀럽병사의 비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오는 3일 방송되는 구준엽과 서희원 부부의 이야기 예고편이 공개됐다. 구준엽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아내를 잊지 못하고 묘소를 하루도 거르지 않고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희원의 1주기를 맞아 대만 진바오산 묘역을 직접 찾은 제작진은 아내의 묘소를 찾아 묘 앞에 간이 의자를 놓고 시간을 보내는 구준엽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MC인 장도연은 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난 구준엽의 근황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도 묘지를 찾은 구준엽은 "아내는 저보다 훨씬 더 힘들게 누워있는데 제가 안 올 수가 있느냐"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준엽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서희원의 1주기를 맞아 직접 디자인한 조각상 제작과정과 제막식이 담긴 영상도 공개했다. 제막식에는 구준엽을 비롯해 고인의 어머니와 동생 쉬시디(서희제) 등 유족, 동료들이 참석했다. 구준엽과 함께 추모 조각상을 제작한 대만 출신 현대미술가 리청다오에 따르면 조각상의 제목은 '희원의 영원한 궤도'이며, 서희원을 둘러싼 9개의 큐브는 숫자 9가 한국어로 'Koo'와 발음이 같다는 점에서 "두 사람만이 공유한 대체 불가능한 암호"를 의미한다. "죽도록 보고 싶다" 서희원에게 보내는 편지 SNS에 올려 구준엽은 이날 자신의 SNS에 메모장에 손글씨로 적은 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나의 영원한 사랑, 나의 모든 것 희원이에게"로 시작하는 편지에는 서희원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애정이 가득 담겨있다. "희원아, 거긴 어떠니. 춥진 않은지, 덥진 않은지 오빠는 언제나 걱정이다"라고 말문을 연 구준엽은 "아침에 텅 빈 방 침대 한 구석에 멍하니 앉아있을 때면 아직도 현실인지 꿈인지, 꿈이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장남 임동현 군이 고등학교 후배들을 위한 내신 설명회에 연사로 나섰다. 2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임 군은 이날 오후 1시40분부터 서울 대치동의 한 입시학원에서 열린 ‘예비고1 휘문고 내신 설명회’에 참여해 후배들이 참고할 만한 공부 습관과 시험 대비 요령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군은 자신이 정리한 자료와 학습 경험을 바탕으로 내신 성적 관리법과 수능 과목별 공부 전략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군은 이날 설명회를 위해 직접 자신이 풀었던 문제를 덧붙인 강연 자료 '후회 없는 휘문 생활'을 준비했다. 자료에는 고교 3년의 학습 흐름과 함께 내신·수능을 위한 팁,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과목별 팁도 구체적이었다. 국어 공부 팁으로는 지문을 정확히 이해하는 힘과 기출문제 반복 학습을 강조했다. 오답노트를 일기처럼 작성하는 방법도 추천했다. 임 군은 "사설 모의고사 풀이 과정에서 좋지 않은 문제들의 논리가 습관처럼 남는 점을 경계해야 한다"면서 "잘못된 사고습관이나 나의 주관적 생각 개입이 오답을 만들어 낸다"고 조언했다. 또 수학은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에 대비하되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군은 “내신시험마다 대략 2000문제씩 푼 연습량이 수학적 체력을 향상시켰다”며 "복합적인 개념이 섞인 킬러문제를 즉각 유형화할 수 있고, 문제 풀이가 떠오르도록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끝으로 임 군은 후배들에게 “내신과 수능은 어느 하나만 택하는 문제가 아니라 끝까지 함께 잡아야 한다"면서 "집중을 위해 고교 3년 동안 스마트폰·게임과 완전한 단절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서울 휘문중·휘문고를 졸업한 임 군은 2026학년도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중·고교 시절 내내 문과 전교 최상위권을 유지했고, 특히 수학 성적이 뛰어났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179억 빚 파산' 심형래, '혼자 사는 근황' 공개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심형래가 파산 이후 혼자 살아온 근황을 공개했다. 심형래는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구TV'에 업로드된 '개그계 레전드 심형래의 집을 최초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16년 간 혼자 살아온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내가 사는 모습을 일체 공개하지 않았다. 혼자 사는 걸 보여줘 봐야 뭐하냐. 창피하다"면서도 "그래도 우리 채널을 위해서 처음으로 오픈한다"고 했다. 최근 전립선 수술을 받았다는 심형래는 "사실 환자라서 움직이면 안 된다"고 했다. 하지만 제작진을 위해 손수 카레 만들기에 나섰다. 제작진이 그의 능숙한 손놀림에 "살림꾼"이라고 반응하자, 심형래는 "혼자 살다 보니 그렇게 됐다"며 씁쓸해했다. 심형래는 1982년 KBS 제1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영구야 영구야', '변방의 북소리', '내일은 챔피온' 등의 코너를 통해 선보인 바보 연기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절정일 때 광고 100편을 넘게 촬영했다. 1993년 '영구아트무비' 영화사를 설립해 제작자 겸 영화감독으로 활동무대를 넓히기도 했다. 1992년 10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해 딸을 얻었으나, 이혼했다. 이후 사생활을 드러내지 않았다. 영화 제작 등으로 179억 원의 빚이 생겨 개인 파산을 신청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한해, 18㎏ 쪘지만 '벌써 1년'으로 전성기…"15년만에 음원 수익 최대치"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래퍼 한해가 체중이 18kg 늘었지만 데뷔 이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현재의 근황을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원준, 조혜련, 한해, 그리가 출연하는 '쇼(SHOW)! 꽃길 걷는 거야' 특집으로 꾸며진다. 한해는 8년 넘게 출연 중인 한 예능에서 선보인 '벌써 1년' 커버 무대를 계기로 데뷔 15년 만에 음원 수익 최대치를 기록하고, 4년 만에 음악 차트에 재진입하게 된 근황을 공개한다. 그는 예기치 않게 맞이한 발라드 전성기에 대한 솔직한 소회와 함께, 달라진 활동 방향에 대해 고백한다. 특히 문세윤과 함께 '한문철'이라는 팀명으로 활동하게 된 배경과 해당 이름으로 인해 한문철 변호사와 생긴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또한 한해는 블락비 원년 멤버 시절 비하인드도 꺼내 놓는다. 래퍼로 지원했지만 메인 보컬이 될 뻔했던 당시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이기찬의 '미인'을 즉석에서 라이브로 선보이며 감미로운 보컬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해 스튜디오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한해는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와인플루언서'로 통하는 또 다른 면모도 공개한다. 한국 연예인 최초 WSET 레벨 3 자격증을 취득한 그는 인기 만화 '신의 물방울' 작가와의 프라이빗한 디너를 함께한 비화부터 비빔밥, 홍어, 프라이드치킨, 제사 음식까지 아우르는 독특한 와인·안주 페어링 조합을 소개해 MC들을 더욱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한해는 '와인 무당'으로 불릴 만큼 절대 미각을 자부한다며 "세상 모든 음료를 감별할 수 있다"는 포부와 함께 블라인드 테스트에 도전한다. MC 김구라가 깜짝 놀랄 만한 결과를 선보인다고 해 그 현장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한해는 "그리의 예능 아버지는 나"라는 발언과 함께, 고등학교 시절부터 이어진 그리와의 11년 우정 스토리를 공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한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