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장인혜 인턴 기자 = 과체중·비만 성인을 2년간 추적한 영국 연구에서 다이어트 음료를 마신 그룹이 물을 마신 그룹보다 평균 1.1㎏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리버풀대 연구진이 진행한 비교 연구를 소개했다. 연구 결과는 지난 8월 4일 국제 학술지 '영국 영양학 저널'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성인 493명을 무작위로 두 그룹에 나눠 한쪽은 물을, 다른 한쪽은 다이어트 음료를 매일 마시도록 했다. 다이어트 음료에는 설탕 대신 단맛을 내는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 등 저열량·무열량 감미료가 들어 있었다. 참가자들은 첫 1년 동안 체중 감량과 유지를 돕는 행동 관리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이후 1년은 별도의 지원 없이 체중 변화를 살폈다. 2년 뒤 다이어트 음료 그룹은 평균 4.8㎏, 물 그룹은 3.7㎏ 감량한 상태를 유지했다. 다이어트 음료를 마신 그룹이 물을 마신 그룹보다 평균 1.1㎏ 더 감량한 것이다. 다만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치는 아니다. 두 그룹 모두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가 줄었고, 체성분과 여러 대사 건강 지표도 개선됐다. 설탕 섭취량 역시 두 그룹에서 모두 감소했으며, 다이어트 음료를 마신 그룹에서 감소 폭이 조금 더 컸다. 연구 공동 저자인 제이슨 핼퍼드 리버풀대·리즈대 교수는 "체중 관리를 하려는 사람에게 무영양 감미료가 들어간 음료는 설탕이 든 음료를 대신할 수 있는 효과적인 선택지"라며 "2년 동안 물과 동등한 수준의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인공감미료가 식욕을 자극하거나 장기적인 체중 관리를 어렵게 할 수 있다는 기존 우려를 다시 살펴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해당 우려에 관해 조앤 해롤드 리버풀대 심리학과 교수는 "연구에서는 감미료가 식욕 조절을 방해하거나 체중 증가를 일으킨다는 우려를 뒷받침할 근거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3년 무설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박지우 인턴기자 = 남들이 하는 건 다 해봐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일부러 유행을 놓치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타인의 경험을 놓칠까 봐 불안해하는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와 반대로, 놓치는 데서 기쁨을 찾는 '조모(JOMO·Joy Of Missing Out)'가 Z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조모는 유행이나 타인의 관심을 무작정 좇기보다 자신에게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혼자만의 시간과 선택을 즐기는 태도를 뜻한다. 모든 것을 경험해야 한다는 압박에서 벗어나 의도적으로 무언가를 포기하거나 거리를 두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Z세대를 중심으로 주목받은 조모는 최근 국내에서도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언급되고 있다. 지난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2030세대 사이에서 '놓치는 연습'이 조용히 유행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공감을 얻었다. 게시물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일부러 무언가를 놓치거나 일상에서 덜어내는 노력을 '행복한 포기'라고 표현했다. 모든 것을 빠짐없이 경험하려 하기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는 데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A씨는 조모를 실천하는 방법으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대신 라디오 듣기, 배달 음식 대신 직접 요리하기, 카카오톡 대신 손편지 쓰기 등을 제시했다. 휴대전화를 무음으로 설정한 채 친구와 오랫동안 대화하거나 비 오는 날 대학로 카페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는 경험도 소개했다. A씨는 "개인적으로 매우 좋은 현상 같다"며 "강렬하면서 빠른 자극만을 좇는 게 아닌 오직 나만을 생각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에게 보여지는 화려함에 연연하기보다 자신의 길을 꾸준히 걸어가다 보면 예상치 못한 기회를 만날 수 있다는 취지로 조모의 의미를 설명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조모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조모의 의미와 특징을 분석하는 글부터 일상에서 이를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황정음이 현재 수입이 없다며 두 아들의 돌잔치 때 받은 금까지 팔았다고 밝혔다. 21일 유튜브 채널 '황정음'에는 '황금이들에게 질문 세례 받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황정음은 수입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0원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26살 이후로 돈을 안 벌어본 게 처음이라 굉장히 당황스럽고 무섭다"며 "돈 되는 건 다 팔았다. 왕식이, 강식이 돌잔치 때 받은 금도 팔았다"고 말했다. 이어 "보험도 해지하니까 돈이 많이 나왔다. 그걸로 꾸역꾸역 잘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정음은 2024년 방영된 드라마 '7인의 부활' 이후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 밝게 지낼 수 있는 비결에 대해선 "그건 자기 선택"이라며 웃으면 복이 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악의 상황에서도 내가 할 수 있는 게 뭔지 찾으라"고 전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2024년 파경 소식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세계家' 애니, 母 정유경 회장 백화점 앞에서 인증샷…'전광판' 신곡 홍보
(서울=뉴스1) 이세화 인턴기자 = 혼성 5인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본명 문서윤)가 어머니인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이끄는 백화점 앞에서 인증 사진을 남겨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21일 애니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신세계 백화점 명동점 전광판에 올데이 프로젝트 신곡 '크래시'(CRASH) 관련 영상이 나온 모습이 담겨 있다. 애니는 사진 속에서 검정 반소매 티셔츠와 통 넓은 바지를 입고, 선글라스를 낀 채 편안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뽐냈다. 한편 애니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다. 지난해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로 가요계에 데뷔해 화제를 모았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지난달 새 미니앨범 '크래시'(CRASH)를 발표했다.
최동석, 이혼 후 "마음 한결 편안해져"
[서울=뉴시스]박재민 인턴 기자 = KBS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한결 편안해진 심경을 전했다. 최동석은 21일 소셜미디어에 "내 마음을 돌볼 여력이 없으니 한동안 집안도 꾸미지 못하고 살았던 것 같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이제는 예쁘게 꾸미고 좋은 것만 보고 살아야지.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니 집안 분위기도 달라진다"고 적었다. 그는 "두유 먹고 힘내서 오늘도 움직여보자"고 덧붙였다. 한편 최동석은 방송인 박지윤과 2023년 파경을 맞은 뒤 이혼 및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박지윤이 현재 두 자녀를 양육하고 있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을 통해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