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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사이버레커들과 전면전 계속 하이브, 사이버레커들과 전면전 계속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최대 기획사 하이브(HYBE)가 소속 가수들 보호를 위해 연이어 사이버 레커들과 전면전에 나서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사이버 레커로 통하는 유튜브 채널 일곱 개에 대해 총 여덟 건의 소송을 최근 서울서부지법에 제기했다. 특히 르세라핌·아일릿은 각각 속한 하이브 레이블들인 쏘스뮤직·빌리프랩과 함께 손해배상청구 소송를 냈다. 해당 유튜브채널들은 온라인 상에 확인되지 않은 르세라핌·아일릿에 대한 루머를 검증 없이 반복적으로 유포해왔다. 이로 인해 아티스트들은 물론 소속사, 팬덤이 피해를 입어왔다. 앞서 하이브는 K팝 팬덤 사이에서 악명을 떨치던 사이버레커 채널들을 대거 고소했다. 하이브 간판인 빅히트 뮤직 소속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V)·정국은 자신들을 비롯한 K팝 아이돌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혀온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를 상대로 지난 3월 법적대응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민지운, SM 컨템퍼러리 R&B 레 민지운, SM 컨템퍼러리 R&B 레이블 '크루셜라이즈' 첫 아티스트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컨템퍼러리 R&B 레이블 '크루셜라이즈(KRUCIALIZE)'의 첫 아티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20일 크루셜 라이즈에 따르면, 이 레이블의 첫 아티스트로 민지운이 오는 10월4일 오후 1시 데뷔 싱글 '센티멘털 러브(Sentimental Love)'를 공개한다. 민지운은 매력적인 보컬과 함께 송라이팅 감각까지 갖춘 신예 R&B 싱어송라이터다. 그간 여러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통해 실력을 탄탄하게 다져왔다. 직접 제작 전반에 참여한 이번 '센티멘털 러브'를 통해 처음부터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센티멘털 러브'는 민지운과 캐나다 출신 프로듀서 큐브(CUBE)가 공동 작곡·작사한 미디엄 템포의 R&B/솔(Soul) 장르다. 영어 가사에는 사랑에 대한 민지운만의 철학이 담겨 있다고 SM은 소개했다. 특히 전설적인 미국 힙합 그룹 '슬럼 빌리지(Slum Village)'가 발표한 동명의 곡과 미국 재즈 색소포니스트 버드 쉥크(Bud Shank)의 '엘리제테(Elizete)'에서 영감을 받아 곡의 테마를 민지운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민지운의 음색과 감각적인 기타 루프가 어우러져 곡에 빈티지한 매력을 더했다. 한편, 크루셜라이즈는 단어 '크루셜'에 어미 '아이즈(ize)'를 더해 '결정적으로 만들다'라는 의미를 지닌 합성어다. K팝의 장르적 스펙트럼을 새롭게 넓히고 차별화된 독자적인 콘텐츠를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