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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 재혼 생각 밝혔다… 고두심, 재혼 생각 밝혔다…"혼자 살 생각 없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국민 엄마' 고두심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3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고두심이 임원희, 김광규를 만나 거침없는 잔소리를 쏟아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도합 117세인 임원희와 김광규는 함께 필라테스에 나섰다. 4년 차 필라테스 경력의 김광규와 임원희는 서로를 의식하며 자존심 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영화 '스파이더맨'의 명장면까지 재연했다. 이후 임원희의 집에는 고두심이 찾아왔다. 평소 '밥 사주고 싶은 짠한 후배'로 임원희와 김광규를 꼽아왔던 고두심은 "꼭 한번 같이 만나고 싶었다"며 직접 만든 제주도 음식 한 상을 대접했다. 이어 "이렇게 잘생겼는데 왜 장가를 못 갈까" "싱글들 어쩔 거야"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재혼 생각은 없냐'는 임원희의 질문에는 "나는 혼자 살 생각 없다"며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까지 밝혔다. 또한 임원희와 김광규는 소개팅을 해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다며 연애 고민을 나눴다. "여사친도 거의 없다"는 두 사람은 임원희의 유일한 여사친과 전화 연결에 나섰고, 통화를 듣던 김광규는 "나랑 더 친하잖아"라며 질투한 후 "언젠가 내가 손 먼저 잡을게"라고 깜짝 고백했다. 해당 여사친은 김광규에게는 '오빠', 임원희에게는 '선배님'이라고 호칭을 다르게 불러 과연 그의 정체는 누구일지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한편 고두심은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50여년간 깊이 있는 연기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전원일기' '꽃보다 아름다워' '부탁해요, 엄마' '디어 마이 프렌즈' '동백꽃 필 무렵' '우리들의 블루스' 등 수많은 대표작을 남겼으며, 진정성 있는 어머니 모습을 보여준 연기로 '국민 엄마'라는 칭호를 얻었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JTBC, 결국 회생절차 돌입… JTBC, 결국 회생절차 돌입…"조속한 매각 노력"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JTBC가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따라 경영 정상화를 위한 매각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 JTBC는 28일 공식 입장을 통해 "오늘 서울회생법원이 JTBC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JTBC는 지난 6월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고, 그 첫 단계로 채권단 협의를 위한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후 여러 차례 협의 결과, 채권자 권익 보호 측면에서도 회생절차 개시가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며 "이에 따라 ARS 추가 연장 신청을 하지 않았고 회생절차 개시가 결정된 것"이라고 전했다. JTBC는 "앞으로 JTBC는 법정 회생절차에 최대한 성실히 임하겠다"며 "아울러 경영진과 임직원 모두 조속한 매각을 통해 경영을 정상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JTBC는 지난 6월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법원은 지주사 중앙홀딩스와 계열사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에 대해서는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한 반면, JTBC에 대해서는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 신청을 받아들여 이달까지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보류해 왔다. 이후 법원은 28일 JTBC의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진행된 ARS 절차는 종료됐으며, JTBC는 오는 10월 8일까지 채권자 목록을 제출한 뒤 내년 1월 29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