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재민 인턴 기자 = DL그룹(구 대림그룹) 창업주 일가 4세 이주영이 배우 이서진과 친밀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이주영은 최근 소셜미디어에 "방과 후"라는 글과 함께 해외 명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이주영이 행사장에서 동선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때 이서진은 이주영의 허리와 팔꿈치를 잡은 채 동선을 안내하며 에스코트했다. 이주영은 영상에 "미아 되기 1분 전"이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됐지만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소셜미디어에서 확산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주영은 평소 이서진을 '서진 삼촌'이라고 부를 만큼 친밀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에 이서진의 첫 연극 데뷔작인 '바냐 삼촌' 공연장을 직접 찾기도 했다. 이주영은 2000년생으로 올해 26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김고은 인턴기자 = 코미디언 송준근이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떠난 여행에서 형을 잃었던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공개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말자쇼'에는 코미디언 김원효와 송준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준근이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자, MC 정범균은 "더욱 가족을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으시냐"고 물었다. 이에 송준근은 "제가 7살 때 세 살 차이 나는 형을 잃었다"며 "가족끼리 여행 갔다가 냇가에서 형이랑 같이 매미를 잡으러 가는데, 형이 이끼를 밟고 물에 빠지면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일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송준근은 "어머니께서 마음속에 너무 큰 상처가 있으시고 우울증으로 고통스러워하셨던 모습을 옆에서 많이 지켜보다 보니까, 가족의 소중함을 더 많이 느꼈다"며 "그래서 더 가족을 생각하게 되고 딸에게 조금 더 친구 같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슈퍼모델 출신 패션 전문가 김자연(45)이 손영권(70) 삼성전자 고문 겸 하만 이사회 의장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들은 최근 청첩장과 개인 SNS에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두 사람의 인연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에서 시작됐다. 캠퍼스 선후배로 처음 연이 닿은 두 사람은 약 2년간 교류하며 신뢰를 쌓아오다,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한국과 미국, 유럽 등지를 오가는 장거리 교제 속에서도 서로의 커리어와 가치관을 공유하며 빠르게 미래를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자연은 남편인 손 고문에 대해 "글로벌 무대에서 이룬 수많은 업적보다도, 상대를 깊이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성품에 마음이 움직였다"며 깊은 신뢰를 표했다. 예식은 스위스 루체른 호수 인근의 뷔르겐슈톡 리조트에서 비공개 스몰 웨딩으로 진행됐다. 이곳은 배우 오드리 헵번이 결혼식을 올린 유서 깊은 장소로, 두 사람은 양가 친지들만 초대한 가운데 차분하게 서약을 나눴다. 2003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대상 수상자로 데뷔한 김자연은 글로벌 런웨이에서 활약한 뒤 뉴욕으로 무대를 옮겨 패션 트렌드 분석가로 입지를 다졌다. 뉴욕 패션기술대(FIT) 학사를 거쳐 MIT에서 기술 혁신이 패션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연구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손영권 고문은 삼성전자 최고전략책임자(CSO) 사장 시절 전장·오디오 기업 하만 인수를 주도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현재 삼성 반도체 자문위원장과 하만 이사회 의장직을 수행하며 글로벌 벤처 투자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번엔 男가수 '학폭 폭로' 글 확산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인천 출신 남성 발라드 가수의 과거 비행을 주장하는 폭로성 글이 게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연예인 학폭 폭로하려고 10년 넘게 지켜보는 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10여 년간 관련 자료를 모아왔다며 특정 연예인의 학교폭력(학폭) 폭로를 예고했다. 해당 글이 주목받자 댓글 창을 중심으로 '인천 출신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진 남성 발라드 가수'를 지목하는 주장이 잇따랐다. 한 누리꾼은 과거 학창 시절 품행을 거론하며 특정 기획사 소속 가수라고 주장했고,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특정 인물의 실명을 거론하는 추측성 반응이 이어졌다. 다만 해당 의혹은 익명 누리꾼들의 일방적인 주장에 기반한 것으로, 피해 사실을 입증할 만한 객관적인 근거는 제시되지 않은 상태다.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온라인발 루머와 무분별한 신상 추측으로 인한 피해를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슈퍼모델 1위와 전 삼전 사장, '25세 차' 지운 특별한 로맨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25세라는 세월의 간극도, 패션과 테크라는 서로 다른 이력도 두 사람의 교감을 가로막지 못했다. 2003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1위 출신 김자연(45) 제이와이브랜딩 대표와 삼성전자 사장 겸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지낸 손영권(70)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 이사회 의장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세간의 시선은 25세 나이 차에 쏠렸지만, 두 사람을 연결한 실질적 고리는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세계를 개척해 온 삶의 태도'였다. 김 대표는 모델 선발 직후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 넥스트 모델 에이전시(Next Model Agency)와 계약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고, 구찌코리아 리테일팀 이사를 거쳐 트렌드 분석가로 변신한 뒤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에서 학업을 이어갔다. 손 전 사장 역시 실리콘밸리에서 유수의 벤처를 창업·상장시키고, 삼성전자 재임 당시 80억 달러 규모의 하만 인수를 주도한 테크 분야의 대표적 프런티어다. 각자의 분야에서 도전을 거듭하던 두 사람은 2년 전 MIT 선후배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치열한 개척의 과정을 이해하는 공감대가 2년간 단단한 신뢰로 축적됐고,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을 결심했다. 김 대표는 손 전 사장에 대해 "사회적 성취보다 나를 진심으로 아끼고 존중하는 따뜻한 인성을 지닌 사람"이라며 깊은 신뢰를 표했다. 두 사람은 배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의 예식지로 잘 알려진 스위스 루체른 호수 인근 뷔르겐슈토크 호텔(Bürgenstock Hotel)에서 양가 가족만 모인 가운데 조용히 화촉을 밝혔다. "각자의 세상을 함께 넓혀가기로 했다"는 두 사람의 다짐에 패션계와 재계 안팎의 따뜻한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