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기사

부들부들

후덜덜

주르륵

딴따라

하이브 앤팀(&TEAM) '마크 온 하이브 앤팀(&TEAM) '마크 온 미', '빌보드 200' 20위…자체 최고 순위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하이브 글로벌 보이그룹 '앤팀(&TEAM)'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톱 20에 처음으로 진입하며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했다. 6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10일 자)에 따르면, 앤팀의 새 한국어 미니 앨범 '마크 온 미(Mark on Me)'는 '빌보드 200' 20위로 첫 진입했다. 앤팀의 해당 차트 자체 최고 순위이자, 이전 EP '위 온 파이어(We on Fire)'(52위)에 이어 통산 두 번째 '빌보드 200' 진입이다. 앤팀은 세부 앨범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마크 온 미'는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앤팀 통산 첫 해당 차트 정상을 밟았다. 순수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신예 및 글로벌 영향력을 반영하는 '아티스트 100' 차트에는 18위로 재진입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앤팀은 최근 한국 K-팝 콘서트 업계 상징으로 통하는 케이스포돔(옛 체조경기장)에 처음 입성하기도 했다.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는 미국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세 속에서도,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겸 글로벌 팝스타 제니(JENNIE)의 독보적인 롱런세가 돋보였다. 제니와 호주 사이키델릭 록 밴드 테임 임팔라(Tame Impala)의 협업곡 '드라큘라(Dracula)'는 이번 주 '핫 100' 10위를 기록하며 19주 연속 톱 10 체류에 성공했다. K-팝 아티스트 '핫 100' 톱 10 최장 차트인 신기록을 매주 자체 경신하고 있다. '드라큘라'는 미국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라디오 송' 차트에서 6250만 회의 청취자 수를 기록하며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세부 장르 차트인 '핫 댄스/일렉트로닉 송' 차트에서는 39주째, '핫 록 & 얼터너티브 송' 차트에서는 21주째 정상 행진을 이어갔다. 하이브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싱글 '애니멀(Animal)'은 전주 대비 1계단 하락한 31위에 자리했다. 블랙핑크 다른 멤버 로제(ROSÉ)의 솔로곡 '뉴트릭(newtrick)'은 '핫 100' 진입 직전 순위인 '버블링 언더 핫 100' 25위에 올랐다. '빌보드 200' 내 기존 K-팝 주자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의 '디스 앤드 댓(THIS AND THAT)'은 전주와 같은 34위를 유지했다. 8주 연속 차트인이다. 캣츠아이의 미니앨범 '와일드(WILD)'는 39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전주 대비 4계단 반등한 40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아리랑(ARIRANG)'은 43위에 랭크됐다. 무려 28주째 해당 차트에 머물고 있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미니 8집 '더 신 : 블리스(THE SIN : BLISS)'는 전주보다 35계단 상승한 161위를 차지하며 6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다. 이번 주 '핫 100' 정상은 스위프트의 신곡 '페이션트 제로(Patient Zero)'가 1위로 직행했다. 스위프트의 통산 16번째 '핫 100' 1위 곡이자, 10번째 1위 데뷔 곡이다. 24주 연속 1위를 달리던 엘라 랭글리(Ella Langley)의 '추진 텍사스(Choosin' Texas)'는 2위로 내려앉았다. 또한 스위프트가 지난해 발매한 정규 12집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The Life of a Showgirl)'로 '빌보드 200' 정상을 탈환했다. 이로써 이 음반은 통산 13번째 비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번 1위 복귀는 지난달 25일 미공개 신곡 4곡을 추가해 발매한 딜럭스 에디션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 디 앙코르(The Life of a Showgirl: The Encore)'의 화력에 힘입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피멍' 딛고 K-컬처 공익 뛴 J '피멍' 딛고 K-컬처 공익 뛴 JYP 박진영, 오늘 국감서 진심 증명할까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 창립자 겸 창의성 총괄 책임자(CCO·Chief Creative Officer)인 박진영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최근 불거진 직책수행경비 수령과 글로벌 축제 '패노메논(FANOMENON)' 상표권 우선 출원 논란 등에 대해 직접 소명하고, 공익 추구라는 진정성을 국회에 전하겠다는 취지다. 박 위원장은 국감 출석을 하루 앞둔 전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일할 때 가장 힘든 건 진정성을 의심받을 때"라며 "거짓말하면 위증죄로 처벌받을 수 있는 증인 자격으로 나가야 진심을 믿어주실 것 같았다. 공익 추구가 진짜 목적이라는 점만 국회에 전달된다면 더 바랄 게 없다"고 밝혔다. 앞서 불거진 '무보수 논란'에 대해선 인지하지 못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박 위원장은 월 200만 원 상당의 직책수행경비와 업무추진비 등을 수령했다는 지적에 "일단 받는 줄 몰랐고 너무 죄송하다"며 "진정성을 의심받느니 당장 반납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고 털어놨다. 다만 경비를 전면 거부하지 않은 배경으로는 제도적 연속성을 들었다. 그는 "세계적 흐름상 반도체, 방산 등 각 분야에서 민관 협력 기구가 늘어나야 하는데 지금은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며 "내가 안 받으면 후임자에게 '박진영은 안 받았는데 왜 받느냐'는 부담이 생겨 일하기 힘들어질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미국 출장 중 개인 일정을 병행했다는 논란에 대해서도 "정부 일을 마치고 귀국했다가 회사 일로 다시 출국하라는 식이면 앞으로 아무도 이 일을 맡지 못한다"며 민관 협업 현실화의 과도기적 과정임을 짚었다. 정부 주도 사업의 해외 권리를 민간 기업이 선점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패노메논' 상표권 문제도 일축했다. 박 위원장은 "4대 기획사(하이브·JYP·SM·YG)가 뭉치는 데 있어 신뢰가 핵심인데, JYP가 상표권을 독점하려 한다면 누가 협조하겠느냐"며 "해외 등록에만 수억 원이 들고 선점이 시급해 전담 조직이 있는 JYP가 먼저 등록을 진행한 것뿐이다. 행사 전담 법인이 설립되는 즉시 권리를 이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논란의 이면에는 K-팝의 글로벌 영토 확장을 향한 지난한 궤적이 겹쳐 있다. 앞서 박 위원장은 지난 7월 '패노메논' 추진 간담회 당시 과거 미국 진출기를 떠올리며 "'미국병'이라는 조롱과 비아냥에 가슴에 피멍이 들기도 했지만,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방 한 칸에서 부딪치며 꿈꿨던 궤적이 이제 4사 연대로 이어졌다"며 K-컬처의 지속 가능한 플랫폼 구축에 사명감을 피력한 바 있다. 정부 측도 힘을 실었다. 공동위원장인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브랜드 권리를 신속히 보호하기 위해 대중위 대신 JYP가 임시 조치로 우선 확보했던 것"이라며 "전담 법인 설립 후 지분을 정리하고, 이익금은 전액 재투자되며 4대 기획사 라인업 비율도 30% 이내로 제한된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비상근직이라도 직무 수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경비 지원은 상식적인 수준"이라며 박 위원장의 헌신을 감쌌다. 이재명 대통령 역시 전날 소셜 미디어에 "보수도 없이 시간 내고 자비 지출해가며 대한민국 문화 수출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데 합당한 예우를 해 드리지 못해 안타깝고 미안하다"며 "섭섭함이 있더라도 잊으시고 K-팝과 대한민국 문화를 세계에 펼칠 수 있도록 조금 더 뛰어달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