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폭우 속에서 양복 차림으로 배수시설의 낙엽을 치우는 모습을 공개해 구설에 올랐던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옷에 달린 이름표가 앞서 참여한 지역 행사에서 착용했던 명찰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해철 의원은 지난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우천과 강풍으로 안전 문제가 우려되어 현장 민원실을 취소하고 비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살피고 있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갑자기 쏟아진 많은 비로 도로 배수시설이 막혀 급하게 낙엽을 걷어냈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하지만 현장 활동 사진이 공개된 직후 온라인상에서 비판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양복 상의에 큼지막한 이름표를 부착한 채 작업을 한 모습을 문제 삼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카메라를 켜고 한다는 것 자체가 보여주기식 같다고 비판했다. 촬영하지 않고 일하는 게 더 진정성 있을 것 같다는 지적도 나왔다. 일할 때는 작업복을 입고 하라며 복장 태도를 꼬집는 의견도 이어졌다. 특히 이름표를 달고 카메라 앞에 선 모습 때문에 연출이라는 지적이 빗발쳤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 박 의원이 부착하고 있던 이름표는 폭우 점검 직전 참석했던 지역 행사에서 착용했던 명찰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역 주민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곧바로 폭우 현장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명찰을 떼어내지 못한 채 급히 배수로로 향했던 것이다. 의도적인 연출이나 보여주기 위한 설정이 아니라 일정 사이의 촉박한 이동 과정에서 생긴 해프닝인 셈이다. 이에 박 의원의 현장 행보를 옹호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이런 모습이야말로 민심을 살피고 겸손한 태도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런 일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보다는 훨씬 낫다거나 연출이라 하더라도 칭찬받을 일이라며 실질적인 현장 조치에 무게를 두는 반응도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진민아 인턴기자 = 마라톤 대회 도중 숨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원생이자 러닝 인플루언서 고(故) 유지원 씨를 애도하기 위해 달리기에 나선 이들이 ‘추모런’, ‘애도런’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운동 기록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하면서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2026 서울레이스’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20대 유씨가 결승선을 약 500m 앞두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유씨는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연구하는 동시에 각종 마라톤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러닝 인플루언서로도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온라인에서는 추모의 물결이 이어졌다. 이 가운데 일부 러너들이 고인을 애도한다는 취지로 직접 달린 뒤 '추모런', '애도런'이라는 이름을 붙여 자신의 달리기 거리와 시간 등 운동 기록을 SNS에 공개했다. 한 누리꾼 A씨는 평소 유씨를 응원해 왔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고인이 좋은 곳으로 가기를 바란다는 추모 메시지와 함께 '추모런'이라는 이름으로 10㎞ 달리기 기록을 인증했다. 또 다른 러너 B씨는 고인이 완주하지 못한 거리를 대신 달리겠다는 취지로 "유지원 님, 남은 500m 우리가 마저 뛰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러너의 마음과 부모의 마음을 느끼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25.01㎞를 2시간29분 동안 달린 기록을 공개했다. 이 같은 게시물이 공유되자 온라인에서는 달리기 도중 숨진 고인을 다시 달리기로 추모하는 방식이 적절한지를 두고 논쟁이 벌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번 사고로 러닝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또다시 달리기로 애도를 표현하는 것이 이해하기 어렵다”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러닝을 즐기는 이들 사이에서도 "나 역시 러너지만 기괴하게 느껴진다", "이런 행동이 오히려 다른 러너들까지 비난받게 만든다"며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박규리가 대장암 직전까지 가는 건강 위기를 겪은 적이 있다고 했다. 박규리는 19일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기사회생'에서 건강에 관해 얘기했다. 그는 "과거 변비와 과민대장증후군, 장염을 달고 살았다. 응급실을 수시로 드나들었고 매년 용종을 서너 개씩 떼어냈다"고 했다. 2년 전에는 대장암 전암성 병변으로 알려진 톱니형 선종까지 발견됐다고 했다. 박규리는 "대장암 직전의 위기를 겪었다"고 했다. 그는 장 건강이 나빠진 원인으로는 평소 식습관을 꼽았다. 대구 출신인 박규리는 "기름기 가득한 막창을 비롯해 매운 떡볶이, 쫄깃한 칼국수를 입에 달고 살았다"고 했다. 전문의들은 식이섬유가 부족한 식단을 지적하며 장 건강을 위해 식습관을 바꿔야 한다고 했다. 박규리는 이후 식단을 바꾸고 꾸준히 건강 관리에 나섰다고 했다. 평소 콩비지 강된장과 쌈밥을 즐겨 먹고, 채소와 과일을 동결 건조한 생식도 챙겨 먹는다고 했다. 여기에 하체 운동까지 병행하며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규리는 최근 병원 검진에서 2년 전보다 장 건강이 좋아졌다는 결과를 들었다며 안도했다. 부모님도 함께 식습관을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박규리는 30대에 뇌출혈을 겪었던 적도 있다고 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1 ★] A2O LITE 아이찡, 보아 닮은꼴 화제…데뷔 일주일 만에 1위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걸그룹 A2O LITE(에이투오 라이트) 아이찡이 보아를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과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A2O LITE(영, 오아, 아윤, 아이찡, 히메키, 라다, 시리, 보라, 메르시)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 라이프 '더쇼'에서 데뷔곡 'NEON'(니온)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3일 정식 데뷔한 지 일주일 만이다. 특히 아이찡은 어린 나이에도 파워풀한 춤과 안정적인 동작을 선보이며 무대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보아를 떠올리게 하는 외모와 분위기로도 화제를 모았다. 이수만이 선보인 그룹의 멤버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아이찡은 중국에서 어머니의 임금 체불 의혹이 제기되며 현지에서 화제가 됐다.
'47세 간암 수술' 강신일 "2주 만에 촬영장 복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강신일(66)이 간암 수술을 받은 뒤 2주 만에 촬영 현장에 복귀했던 사연을 전했다. 강신일은 20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47세에 간암 판정을 받고 수술 2주 만에 복대를 착용한 채 SBS 드라마 '황금신부' 촬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당시 무리하게 일정을 소화한 배경으로는 경제적 책임을 들었다. 강신일은 "결혼 후 누적된 부채를 빨리 해결하고 싶어 5~6년간 쉬지 않고 일했다"고 털어놨다. 동반 출연한 아내 오수미 씨는 공연 일정 탓에 검사를 미뤘던 상황과 수술 당시 가족들이 겪은 일화를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