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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신인감독 김연경', 5 종영 앞둔 '신인감독 김연경', 5주 연속 화제성 1위…시즌2 청신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오는 23일 종영을 앞둔 '신인감독 김연경'이 여전히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시즌 2 청신호를 켰다. 17일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 리포트: K-콘텐츠 경쟁력 분석'(11월 2주 차)에 따르면,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은 TV-OTT 비드라마 부문에서 5주 연속 일요일 화제성 1위, TV-OTT 비드라마 전체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화제성 점수로는 자체 최고를 기록, 독보적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도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는 중이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월 16일 방송된 8회는 전국 4.1%(이하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고,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4%로 5주 연속 2049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지난 9월 28일 처음 방송된 '신인감독 김연경'은 2.2%(이하 전국 기준)로 시작했으나 2회가 단숨에 4%로 오른 뒤 꾸준히 4%대 시청률을 유지 중이다. '신인감독 김연경' 방송 후 매회 편집해서 MBC 유튜브 채널 '엠뚜루마뚜루'에 업로드되는 하이라이트 영상 역시 적게는 수십만 뷰, 많게는 수백만 뷰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의 미공개 콘텐츠를 공개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원더독스 라커룸'은 구독자 11만 명(11월 19일 기준)을 넘어서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짐작케 한다. 국내 최초 배구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은 차별화된 기획과 처음으로 감독에 도전하는 김연경의 진정성 있는 리더십, 방출 혹은 은퇴 선수들로 구성된 원더독스의 성장 서사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방영 내내 시청률과 화제성이 돋보이면서 시즌 2 제작 가능성이 높아졌다. 종영을 앞두고 진행된 '신인감독 김연경' 제작진 기자간담회에서 권락희 PD는 시즌 2에 대해 "(시청자들이) 열화와 같은 성원과 응원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김연경 감독님과 MBC를 잘 설득해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해 제작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점쳤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오는 23일 9회를 마지막으로 첫 시즌이 종영한다. 이제 각 선수들의 캐릭터들도 구축되고 '팀 케미'가 형성된 상황인데 막을 내려야 해 팬들의 아쉬움이 짙은 상태. 이에 '신인감독 김연경'이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른 시일 내에 시즌 2로 컴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다영 다영 "쓰레기男 레이더 있어…'돌싱포맨' MC들 재활용 가능"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에이티즈' 최산과 '우주소녀' 다영이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방송인 샘 해밍턴, 마술사 최현우, 최산, 다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상민은 최산에게 "아이돌을 가장 시험에 들게 하는 건 연애 아니겠냐"고 물었다. 최산은 "회사 계약에 연애 금지 조항은 없다"면서 "회사에서도 만나려면 잘 만나라. 대신 일에 지장없이 만나라고 하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정말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나면 '마음에 든다'고 이야기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영은 좋은 남자와 나쁜 남자를 구별할 수 있다는 능력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이 "어떻게 구분할 수 있냐"며 궁금해하자 다영은 "보고 있으면 보인다. 여기는 다 너무 좋은 분들"이라고 말했다. 이에 MC 김준호가 "우리 중에 누가 쓰레기냐"고 물었고, 다영은 "쓰레기는 없다.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장 괜찮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제일 좋으신 분은 이상민 선배님이다. 세심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나 MC 탁재훈과 김준호는 "아직 뭘 모르네. 레이더 고장 났다. 더 살아야 된다"고 야유를 보내 웃음을 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