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인 김태선 의원은 19일 김 대표의 순직 소방관 조문 과정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전용 주차장 논란에 대해 "어떠한 이유로도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순직 소방관 조문 당시 응급환자 전용주차구역에 주차된 차량은 저희 의원실 차량"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김 대표는 전날(18일)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를 찾는 과정에서 이동에 이용한 차량이 응급환자 전용주차장에 주차돼 논란이 됐다.
[서울=뉴시스]강주연 인턴 기자 = 배우 하영의 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을 두고 일본의 조선사 연구자가 한국에서 '친일파'라는 단어가 갖는 역사적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에서 친일파는 단순히 일본에 우호적인 사람이 아니라 '매국노'를 뜻하는 말이며, 친일파 청산 논쟁을 현재 일본에 대한 반감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아사히신문은 지난 11일 조선사 연구자인 오노 야스테루 규슈대 준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영의 증조부 논란과 한국 사회의 친일파 청산 문제를 조명했다. 오노 준교수는 올해 4월 일본에서 '친일파-매국과 애국의 한국사'라는 책을 출간했다. 오노 준교수는 하영의 증조부 논란을 두고 "일본에서는 여전히 오해하는 것 같다"며 "친일파는 한국에서 일본을 좋아하거나 우호적인 입장을 가진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반도가 일본의 식민지가 되기 전부터 사용된 말이기 때문에 매국노라는 의미로 쓰인 지 120년 정도 됐다"고 짚었다. 일본에서 친일은 일본에 우호적인 태도를 뜻하지만, 한국에서 친일파는 일제강점기 식민 지배에 협력한 인물을 가리키는 역사적 의미가 강하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친일파 청산 논쟁을 단순한 일본에 대한 호감이나 반감의 문제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오노 준교수는 친일파 청산 작업이 노무현 정부 때부터 본격화될 정도로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식민 지배 아래에서 부유하게 살았던 친일파들이 해방 이후에도 부를 늘려왔다는 지적이다. 그는 "문제의 근원은 일본의 식민지배에 있기 때문에 당연히 친일파 청산은 넓은 의미에서 한일 간 역사 문제"라고 전했다. 친일파 청산이 과거 인물 평가를 넘어 오늘날 한국 사회의 불평등 문제와도 직결된다는 해석이다. 그러면서 "한국 내부에서 벌어지는 친일파 관련 논쟁을 현재의 일본에 대한 반감이나 비판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하영의 증조부를 둘러싼 논란을 한국 사회의 반일
(부천=뉴스1) 유준상 기자 당신은 위험한 순간에도 자신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한 참다운 소방관이었다. 경기 부천 공장 화재 진압 과정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마지막 길에 동료 소방관들과 각계 인사들의 추모가 이어졌다. 고인의 아내는 눈물을 쏟았고, 동료들은 함께했던 시간을 되새기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김 소방위의 영결식은 19일 오전 9시 30분 부천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葬)으로 엄수됐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김 소방위의 빈소가 마련된 순천향대 부천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진행됐다. 고인은 생전 일터였던 부천소방서를 거쳐 영결식장인 부천체육관에 도착했다. 김 소방위의 사진을 든 동료들의 운구 행렬이 들어서자 체육관을 가득 메운 소방관들이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예를 표했다. 동료들은 침묵 속에 관을 옮겼고, 유족들은 관계자의 부축을 받으며 힘겹게 발걸음을 옮겼다. 영결식에서는 고인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1계급 특별승진(소방장→소방위)과 옥조근정훈장 추서가 이뤄졌다. 장례위원장인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영결사를 통해 유족에게 위로를 전하고 고인의 용기와 헌신을 기렸다. 추 지사는 "오늘 우리는 참으로 비통한 마음으로 한 분의 소중한 소방관을 떠나보내고 있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슬픔에 잠겨 계신 유가족께 머리 숙여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위험한 순간에도 자신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한 참다운 소방관이었다"며 "당신이 지키고자 했던 일상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 부디 평안히 영면하시라"고 추모했다. 고인과 함께 근무했던 동료 소방관도 조사를 통해 애통한 마음을 전했다. 동료는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언제든 다시 만나 아무렇지 않게 안부를 물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오랜 시간 동료들의 현장 활동을 뒷받침했고, 진압대원으로서는 가장 먼저 화마 앞에 섰다"고 회고했다. 이어 "맡은 업무는 달랐어도 그 자리
다영 "이효리 다 따라하는 중" 이효리 "넌 나 못 넘어"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다영이 이효리가 롤모델이라고 하자 이효리가 "날 뛰어넘을 순 없다"고 했다. 다영은 19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연애전쟁'에 나와 자기 연애 스타일에 관해 얘기했다. 다영은 "전 안정형이다. 항상 장기 연애를 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그래서 이제 '빙그레 XX'가 돼보려고 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항상 마음 속으로 '난 빙X이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고 했다. 서장훈은 다영에게 "예전 이효리 같은 사람으로 살고 싶은 거냐"고 물었다. 다영은 "맞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선배님 따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효리는 "하지만 날 뛰어넘을 순 없을 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다영 "그렇게 따지면 난 이혼만 4번" 이효리 "말조심해"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다영이 방송인 서장훈 앞에서 농담 삼아 이혼을 언급했다가 이효리에게 말조심하라는 지적을 받았다. 다영은 19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연애전쟁'에 출연해 3살 연상연하 댄서 커플 갈등에 관해 얘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연자 남자친구는 군 복무 시절 여자친구에게 적극적으로 결혼을 언급했으나 제대 후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마음이 바뀌었다고 했다. 이효리는 "결혼 약속을 번복한 게 당장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보다는 나을 수 있다"고 했다. 반면 서장훈은 "그 말을 믿고 진지하게 결혼을 준비한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손바닥 뒤집듯 태도를 바꾸니 황당한 거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저 나이대엔 연애하면서 괜히 결혼 이야기 꺼내면 괜히 짜릿하고 그렇지 않냐"고 했다. 그러자 다영은 "저는 (그렇게 따지면) 벌써 이혼만 4번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영은 곧 서장훈 눈치를 보며 "죄송하다"고 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서장훈은 이혼 경험이 있다. 이효리가 다영을 향해 "말조심하라"고 하자 서장훈은 "그런 걸 죄송해 하면 내가 더 이상해진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