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아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 등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2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0분쯤 "제주에서 직장생활 중인 아들이 연락받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등은 서귀포시 하예포구 인근에서 실종자 A 씨(20대)의 차량을 발견했다. 수색당국은 차량이 발견된 일대를 중심으로 도보 수색과 함께 드론, 구조견 등을 투입해 수색을 진행했으나 A 씨를 찾지 못했다.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은 이날도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사미자가 서울 용산의 집을 내놨다고 말했다. 27일 유튜브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서 사미자가 무속인에게 신점을 보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사미자에게 "이사 간다고 하지 않았나, 그런 것을 무속인에게 물어보면 어떻겠나"라고 물었다. 이에 사미자는 "이사 기운이 있나 없나 물어봐야겠네"라고 말했다. 사미자는 "집만 팔리면 우리는 굉장히 거뜬하겠다"라며 "나는 누구와 같이 사는 것도 싫고 좁은 집 가는 것도 싫다, 내가 왜 다 죽을 때 좁은 집에 가나"라고 했다. 이어 "용산 왜 안 팔리나"라는 제작진의 물음에는 "왜 여기보다 어려운 데로 가야 하나 싫은 거다"라고 답했다. 사미자의 남편은 "잊어버리고 살면 다 오래 살아"라고 했다. 1940년생인 사미자는 1963년 동아방송 1기 성우로 방송, 연기 활동을 펼쳤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열어 주목받고 있다. 63년을 함께 한 남편과의 일상, 연기 인생의 동료 김영옥과의 이야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축의금 20만 원을 보내려다 실수로 200만 원을 송금, 지인의 따뜻한 반응에 오히려 고마움을 느꼈다는 사연이 전해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인의 혼사를 앞두고 축의금을 송금했다가 예상치 못한 일을 겪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지인 혼사에 20만 원을 송금한다는 것이 그만 0을 하나 더 붙여 보냈었다"고 운을 뗐다. 실수를 이틀 뒤에야 발견한 그는 지인에게 전화를 할지 말지를 고민했고, 그렇게 또 이틀이 지났다고 한다. 그러는 사이 지인으로부터 먼저 연락이 왔다. A 씨가 잘못 보낸 것이라고 짐작한 그는 문자와 함께 180만 원을 다시 송금한 것이다. 지인은 자신이 과거 A 씨 장모님 장례식 때 5만 원을 보냈다는 사실을 오히려 미안해며 축의금을 20만 원이나 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80만 원에 대한 4일 치 예금 이자는 없다"며 농담을 건넸다. 이같은 답장을 받은 A 씨는 "그냥 고맙더라. 내 돈이지만 지인의 그 마음이"라며 뭉클함을 전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멋진 어른들이다", "두 분 다 서로에게 좋은 사람인가 보네요", "인생은 이렇게 살아야지... 참 따뜻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내며 두 사람의 우정을 응원했다.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은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email protected] 안가을 기자
이찬원 "학비 없어 알바하며 버텼다…45세쯤 결혼할 계획"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이찬원이 어려웠던 대학 시절을 돌아봤다. 28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4' 9회에는 이찬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전현무, 게스트 황윤성과 유쾌한 토크를 펼쳤다. '대구의 아들'로 소개된 이찬원은 "오늘은 '이찬원계획'"이라면서 "대구에는 10미(味)와 누른 국수가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누른 국수 단골집을 소개하며 누른 국수의 어원과 유래부터 대구의 음식 문화까지 막힘없이 설명해 '찬또위키'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식사 말미, 전현무는 "결혼은 언제쯤 할 생각이냐"고 슬쩍 물었다. 황윤성은 "10년 더 활동하고 40대 초반쯤 결혼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찬원도 "전 45세쯤에 결혼할 계획"이라며 "데뷔하기 전까지 학자금 낼 형편이 안 돼서 아르바이트하며 대학 생활을 버텼다, 그래서 이렇게 잘된 지금은 일에 대한 소중함이 크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이찬원은 "전 국민이 알 수 있는 히트곡을 내고 싶다"며 지금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는, 가수로서의 목표를 밝혀 전현무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1996년생인 이찬원은 2020년 방송된 TV조선(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미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찬또위키'라는 애칭과 함께 현재 JTBC '톡파원 25시'에 출연 중이며 KBS 2TV '불후의 명곡' 진행도 맡고 있다.
'살림남' 은지원, 9세 연하 스타일리스트와 결혼 "옷 전부 사다 입혀줘"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은지원이 신혼 생활을 언급한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에서는 MC 은지원과 '살림남' 박현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박현호의 어머니는 육아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는 며느리 은가은을 위해 예쁜 옷을 선물하라며 아들에게 특별 지령을 내린다. 은가은과 백화점을 찾은 박현호는 직접 옷을 골라주는가 하면 "송혜교보다 더 예쁘다"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낸다. 이에 MC 은지원은 "나는 옷을 안 산다, 아내가 필요한 걸 전부 사다가 입힌다"며 스타일리스트 아내와의 신혼생활을 깜짝 공개한다. 이어 "나는 속옷만 입고 나온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은지원은 지난해 9세 연하의 스타일리스트와 결혼했다. 앞서 그는 지난 2010년 하와이서 만난 연인과 결혼했으나 결혼 2년 만인 지난 2012년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은지원의 이야기는 29일 오후 9시 20분 '살림남' 방송을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