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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x고강용 "불효, 아나운서 제1조건"…母 방문 공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어머니의 방문에 다급한 아나운서 고강용의 모습이 공개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고강용 아나운서의 일상이 담겼다. 고강용이 이른 아침부터 침구류를 정리하고, 밥을 서서 먹는 다급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고강용은 "어머니께서 오랜만에 아들 잘사는지 보고 싶다고 하셔서 방문하시는 날이었다"라며 어머니의 잔소리를 피해 청소를 하려면 여유가 없다고 고백했다. 고강용이 어머니가 청소하면 물건이 없어질 때도 있다고 해 전현무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코드 쿤스트는 청소하는 어머니의 노고를 걱정하지 않는 전현무, 고강용의 모습에 "원래 아나운서는 전통적으로 불효자예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에 전현무가 "아나운서 제1의 조건이 불효다"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류준열 '응팔 10주년' 깜짝 등장…단 혜리 없을 때만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류준열이 '응답하라 1988 10주년'에 깜짝 등장했다. 당초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 멤버가 모두 함께 가는 여행에 불참한다고 했었다. 류준열은 19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응답하라 1988 10주년'네 등장했다. 이 프로그램은 2015년 방송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 10주년을 맞아 출연진이 모두 함께 1박2일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제작진은 "준열씨가 스케줄이 있어서 빼기 힘들었는데 오전에 가족 모이는 시간만 빼서 왔다"고 했다.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 10주년'에 나오긴 했으나 혜리가 없는 자리에만 잠시 얼굴을 비춘 것이다. 류준열은 "다행인 게 근처에서 촬영이 있었다. 강원도 쪽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류준열이 이 프로그램에 함께하지 못한다는 게 확인되자 일각에선 혜리와 관계 문제로 어쩔 수 없이 못 오는 게 아니냐고 했다. 두 사람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어 2017년 8부터 교제했으나 2023년 11월 결별했다. 다만 이듬해 초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 공개 연애를 시작하면서 류준열이 이른바 '환승 연애'를 한 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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