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기사

'52세' 김성수 "소개팅 좋았다"…띠동갑 극복하려 복싱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52세' 김성수가 소개팅녀 박소윤과 띠동갑 나이를 극복하기 위해 운동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김성수가 복싱장에서 등장, 남자로서 매력을 뽐냈다. 그가 "복싱은 다이어트하기 위해서 처음 시작했었는데, 거의 28년 정도 됐다"라며 "28년 전에 복싱 프로 테스트를 봤다"라고 해 놀라움을 줬다. 복싱장 관장님이 "줄넘기도 잘하신다. 처음 올 때부터 잘하긴 했다"라고 하더니 갑자기 "소개팅 어땠냐?"라며 궁금해했다. 김성수가 "좋았어"라면서 미소를 지었다. 스튜디오에서 출연진이 "소개팅 나가고 반응 어땠어?"라고 물었다. 김성수가 "여자분이 매력 있단 얘기를 많이 하더라. 내 얘기보다 소윤 씨 얘기를 많이 들었다"라며 흐뭇해했다. 특히 김성수가 인터뷰에서 "(12살 연하) 소윤 씨와 띠동갑 나이 차인데, 소윤 씨가 운동도 열심히 하고 건강하더라. 내가 같이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는 '좀 더 건강해져야겠다, 체력을 끌어올려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복싱을 열심히 한다"라고 고백했다.

유재석, 조세호 '유퀴즈' 하차 발표…"스스로 돌아보는 시간 되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유재석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단독으로 진행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유재석이 조세호 없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최근 조직폭력배와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한 조세호. 이날 유재석은 "이번 일로 인해서 '유퀴즈'를 떠나게 되었습니다"라고 조세호의 하차를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유재석은 "오랫동안 함께 했는데, 막상 저 혼자 '유퀴즈'를 진행해야 한다 생각하니…"라며 "본인 스스로 이야기했듯이 스스로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유퀴즈'에 SNS 자살 예방 감시단 유규진, 배우 김다미, 배우 김설,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한 김장수 형사가 유퀴저로 출연했다. 그중 김장수 형사 편은 조세호 없이 유재석이 단독으로 진행한 모습이 담겼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