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들' PD "타사 오디션 저작권 문제, 줄기차게 설득해"

입력 2026.02.11 11:46수정 2026.02.11 11:46
'1등들' PD "타사 오디션 저작권 문제, 줄기차게 설득해" [N현장]
채현석 PD(왼쪽부터)와 MC 이민정, 붐, 김명진 PD가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상암 사옥에서 열린 M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1등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1등들'은 역대 수많은 음악 오디션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탄생한 최후의 1등들이 1등 중의 1등을 가리는 '끝장전'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2026.2.11 ⓒ 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1등들' 김명진 PD가 타사와의 저작권 이슈를 어떻게 해결했는지에 대해 얘기했다.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상암 사옥에서는 M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1등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민정, 붐, 김명진 PD, 채현석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명진 PD는 '1등들'에 타사의 프로그램 로고와 명칭도 구체적으로 등장하는 만큼, 저작권 이슈에 대한 질문이 등장하자 "저작권 관련 이슈 푸는 게 제일 힘들었다"라며 "이건 절대 안 된다는 곳도 있었는데 줄기차게 설득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후배 PD와 작가들이 엄청 설득했고, 돈도 많이 들었다"라며 "SBS와 KBS는 협약이 되어 있어서 좋게 잘 됐는데 안 풀리는 데는 결국에 보시면 로고가 살짝 바뀐 부분도 있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꼼수는 아니고 로고 저작권 문제 때문에 그렇게 처리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1등들'은 역대 수많은 음악 오디션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탄생한 최후의 1등들이 1등 중의 1등을 가리는 '끝장전'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민정과 붐이 MC를 맡으며, 백지영, 허성태, 김용준, 박지현, 김채원이 패널로 나선다. 오는 15일 오후 8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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