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모델 아이린(38)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아이린은 지난 10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결혼) 두 달 남았는데 신부의 환상 속에서 드레스 하나씩 입어 보고 있다"고 적었다.
"어떤 게 제일 마음에 드냐"며 영상을 올렸다.
아이린은 다양한 종류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화사한 미모, 우아한 매력이 돋보였다.
아이린은 지난 1월 본인 소셜미디어에 "오늘, 제 삶이 완전히 바뀐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쓴다"며 결혼을 알렸다.
"이 소중한 이야기는 오랫동안 가족과 가까운 이들 곁에서 조용히 간직해왔다. 늘 제 삶과 여정을 여러분과 나누는 걸 좋아했지만, 이번만큼은 제 마음 가까이에 두고 싶었던 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아이린은 "이 이야기는 단순히 반지나 프로포즈에 관한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작은 순간들이 쌓여 특별한 무언가의 토대가 된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하루하루 새삼 느끼고 있다"며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린은 오는 5월 23일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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