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안성재와 팔짱…현빈 질투하겠네

입력 2025.03.23 16:22수정 2025.03.23 16:22
손예진, 안성재와 팔짱…현빈 질투하겠네
안성재·손예진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손예진(43)이 요리사 안성재 레스토랑을 찾았다.

손예진은 23일 인스타그램에 "행복하고 감사했던 시간"이라며 "정성과 고심이 가득했던 맛있고 귀한 음식. 안성재 셰프님의 아름다운 시작을 축하 드립니다"라고 남겼다. 사진 속 손예진은 안성재와 팔짱을 낀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전날 안성재는 모수 서울 영업 중단 후 재정비, 1년 여 만에 다시 열었다. 2023년 미쉐린가이드 3스타를 받은 파인다이닝 식당이다. 저녁 코스 가격은 1인당 32만원에서 42만원으로, 30% 이상 올렸다. 테이블당 최대 와인 1병 반입이 가능하며, 콜키지는 20만원이다. 8일 예약을 열었으며, 6월까지 마감된 상태다.

손예진은 2022년 3월 배우 현빈(42)과 결혼, 8개월 만인 그해 11월 아들을 낳았다.
올해 박찬욱 감독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복귀할 예정이다. '유만수'(이병헌)가 25년 동안 다닌 제지회사에서 잘린 후 재취업을 위해 인간 사냥에 나서는 이야기다. 손예진은 만수 부인 '미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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