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개그우먼 "술자리에서 남자 2~3명을.." 뜻밖의 고백

입력 2023.08.21 09:39수정 2023.08.21 10:50
유명 개그우먼 "술자리에서 남자 2~3명을.." 뜻밖의 고백
ENA·SBS플러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개그우먼 김지민이 김준호의 폭풍 질투를 유발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ENA·SBS플러스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서는 모태 솔로 남성을 향한 '결혼 플러팅'으로 돈을 빌리는 '사기 20단' 여성이 등장하는 역대급 고구마 사연이 소개된다.

녹화 당시 김지민은 "저 여성은 어딜 가도 본인이 원하는 사람을 유혹할 수 있는 걸 안다"며 "저런 분들이 술자리에서 맘에 드는 남자와 연결돼서 데리고 나간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명이 "혹시 지민씨도 가능하냐"고 물었고, 김지민은 "저는 충분히 가능하다"며 "두세 명도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준현은 "두세 명 데려가서 그 사람들 술 사주고 혼자 잠들 것"이라고 놀려 웃음을 더했다.

'고소한 남녀' 7회는 이날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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