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 "최고의 남편, 잘 고른 것 같아"…'동상이몽2' 출격

입력 2025.04.14 23:59수정 2025.04.14 23:59
랄랄 "최고의 남편, 잘 고른 것 같아"…'동상이몽2' 출격
SBS '동상이몽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유튜버 랄랄(이유라)이 '동상이몽2'에 출연해 살림과 육아에 완벽한 남편을 자랑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부캐 '이명화'로 많은 사랑을 받는 유튜버 랄랄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날 랄랄의 남편이 차지연 남편 윤태온을 능가하는 완벽 남편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랄랄은 "잘 고른 것 같다, 최고의 남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랄랄은 "(남편이) 완벽주의자다, 결혼은 이성적인 사람이랑 해야 한다, 너무너무 좋다"라며 남편의 야무진 살림과 육아 실력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그러나 랄랄은 아이가 태어난 이후, 남편에게 서운함을 느끼기도 한다고. 랄랄은 "애를 낳고 나서는 아이가 중심이 되니까, 아이밖에 안 보인다"라며 "애 낳기 전에는 '부부가 항상 먼저다'라는 이야기를 했지만, 아이 일에는 바로 화를 내게 된다, 근데 사랑하는 사이인데 서운하기도 하다"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육아와 출산으로 체중이 증가해 자존감이 낮아졌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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