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활' PD "추성훈 잘 돼 좋아…우린 남편·아빠 매력 보여줄 것"

입력 2025.03.18 14:50수정 2025.03.18 14:49
'내생활' PD "추성훈 잘 돼 좋아…우린 남편·아빠 매력 보여줄 것"
(왼쪽부터) 유창섭 PD, 백순영 작가, 강봉규 PD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내 아이의 사생활' PD가 추성훈의 인기에 박수를 치며, 프로그램에선 남편과 아빠로서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ENA 사옥에서 진행된 ENA 일요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기자간담회에서 강봉규 PD는 추성훈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강 PD는 "추성훈의 유튜브가 너무 잘 돼서 좋다, 그걸 보고 우리 역시 사랑이네 공개 시점을 당겨야 하나 고민을 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튜브에선 추성훈 본인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우리 방송에서는 남편과 아빠 추성훈의 색다른 모습을 기대해달라"라고 덧붙였다.

백순영 작가는 "우리 방송에서도 추성훈의 집이 나온다, 우리가 먼저 찍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번 방송에도 유토가 나온다, 야노 시호가 방송 이후 유토 어머니에게 '가오'가 살았다고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내 아이의 사생활'은 부모가 없는 곳에서 펼쳐지는 아이들의 기상천외한 일상을 관찰함으로써, 아이들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23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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