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시험관 시술 5번 끝에 아기집 생겼는데 실패…희망고문"

입력 2025.03.18 07:16수정 2025.03.18 07:15
심은진 "시험관 시술 5번 끝에 아기집 생겼는데 실패…희망고문"
[서울=뉴시스] 심은진. (사진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2025.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베이비복스' 심은진이 시험관 시술을 다섯 번 실패했다고 털어놨다.

심은진은 17일 방송된 SBS TV 가족 예능물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심은진은 "내가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니까 아이를 낳으면 쌍둥이를 낳고 싶다"라고 바랐다.

하지만 작년 5월부터 시험관을 시작했는데 다섯 번 실패했다.

심은진은 "한 번 더 실패하면 그만해야 되는 거 아닌가 싶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2주 전엔 착상됐고 아기 집까지 생겼는데 실패했다. 희망고문처럼 여기서 포기하면 안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두 딸을 둔 MC 이지혜는 "닭띠, 81년생이면 아직 괜찮다 할 수 있다"라고 응원했다.

세 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쌍둥이를 임신한 가수 레이디제인도 기운을 몰아주겠다며 힘을 보탰다.

심은진은 2021년 배우 전승빈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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