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논란' 쇼호스트 정윤정, 놀라운 근황 "최근에..."

입력 2025.03.25 05:13수정 2025.03.25 10:18
2023년 1월 현대홈쇼핑에서 욕설해 하차
'욕설 논란' 쇼호스트 정윤정, 놀라운 근황 "최근에..."
사진=정윤정 인스타그램 갈무리

[파이낸셜뉴스] 생방송 중 욕설을 내뱉어 물의를 일으킨 쇼호스트 정윤정 씨가 NS홈쇼핑을 통해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1일 오후 7시 35분에 방송된 NS홈쇼핑 ‘더마큐어’ 화장품 판매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번 복귀는 정씨가 NS홈쇼핑과 직접 계약한 것은 아니며, 해당 화장품 제조사와의 계약을 통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따라 향후 방송 출연 여부는 해당 협력사 계획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씨는 2023년 1월 현대홈쇼핑에서 욕설해 하차했다.
이어 같은 해 10월 NS홈쇼핑을 통해 복귀하려 했으나 무산됐다. 당시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했고, 부정적 여론이 거세지면서 복귀가 전격 취소됐다.

정씨의 이번 출연에 대해 NS홈쇼핑 관계자는 “NS홈쇼핑은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방송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며 “이번 출연 결정 또한 내부적으로 면밀한 검토를 거쳤으며, 방송 과정에서 고객 신뢰를 유지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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