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바닥 밥장사' 다정한 류수영 VS 열정의 파브리

입력 2025.03.19 05:23수정 2025.03.19 05:23
'길바닥 밥장사' 다정한 류수영 VS 열정의 파브리
[서울=뉴시스] JTBC '길바닥 밥장사'가 내달 8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JTBC '길바닥 밥장사' 제공) 2025.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배우 류수영과 이탈리아 출신 스타 셰프 파브리치오 페라리가 극과 극 매력으로 바이크 식당을 운영한다.

지난 18일 JTBC '길바닥 밥장사'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에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고객 만족을 실천할 류수영과 파브리의 모습이 담겼다.

'길바닥 밥장사'는 한식과 레시피에 진심인 이들이 푸드 바이크를 타고 요리하며 지중해의 부엌 스페인을 누비는 프로그램이다.

영상은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없다' 문구와 함께 류수영과 파브리가 자신만의 요리 철학을 공개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류수영은 "요리라는 건 먹는 사람을 향한 애정만 있으면 누구나 잘할 수 있어"라고 다정한 요리 철학을 공개한다.

철학대로 류수영은 직원들의 식사는 물론 손님들의 생일과 아기들까지 챙겼다.

흥에 취한 나머지 음식을 잊고 "평생 고객이랑 살아요"라는 직원들의 핀잔까지 듣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과 달리 파브리는 요리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직원들을 놀라게 한다.

늘 긍정적이지만 요리를 할 때만큼은 예민해지는 파브리는 철저한 프로 정신을 발휘하며 끝내주는 영업 수완을 자랑한다.

직접 호객을 하는가 하면 남의 업장을 둘러보기까지 하는 모습에 요리를 향한 파브리의 진심이 드러난다. 내달 8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astar@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시간 클릭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