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이수경이 입양까지 생각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박성웅과 이수경이 출연해 MC들과 퀴즈를 풀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김숙은 이수경에게 "예전에 난자 냉동에 관심이 있었다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이에 주우재는 "입양도 생각했었다고"라고 덧붙였다. 두 질문에 이수경은 "생각은 있었다"라며 "근데 결혼하기 전에는 우리나라는 다 안 된다더라"라고 답했다. 이수경은 "남편이 있어야지 남편하고 인공수정도 가능한 거고, 입양도 가정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하더라"라고 얘기했다. "진짜 입양할 생각이었나"라는 물음에도 이수경은 "제가 사랑을 많이 줄 수 있으면 아이한테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법적으로 안 되다 보니깐 포기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수경은 1982년 3월생으로 현재 44세다. 지난 26일 처음 방송된 KBS 2TV 목요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에 출연하고 있다
이란 국적의 엔지니어들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침투해 '스파이' 행위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이란인 엔지니어 3명이 체포됐다. 미국 연방 검찰은 사마네 간다리(41)·소르부르 간다리(32) 자매와 사마네의 남편 모하마드자바드 코스로비(40) 등 3명이 구글 등 주요 IT 기업의 민감한 영업 비밀을 훔치기 위해 실리콘밸리에 침투했다고 밝혔다. 언니 사마네는 미국 시민권을, 남편은 영주권, 동생 소르부르는 학생 비자를 보유하고 있다. 간다리 자매와 코스로비는 구글 등 미 정보기술(IT) 기업에서 근무하면서 프로세서 보안·암호화 기술과 영업 비밀 관련 파일 수백 건을 무단으로 취득한 뒤 이란으로 전송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구글이 지난 2023년 수상한 움직임을 감지하고 사내 접근 권한을 제한하자 기밀 외부 유출은 없었다고 허위 진술한 뒤 개인 기기에서 통신기록 삭제하는 등 증거 인멸을 시도하기도 했다. 일당은 디지털 보안망을 피하기 위해 기밀 정보를 띄운 컴퓨터 화면 수백 장을 직접 사진으로 찍거나, 텔레그램 개인 채널을 통해 파일을 주고받은 뒤 이를 개인 기기와 이란 본국으로 전송했다. 수사 당국이 확보한 사진에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핵심 부품을 집약한 '시스템온칩' (SoC) 반도체 기술 관련 정보도 담겨 있었다. 간다리 자매의 아버지는 이란 정권 고위 인사인 샤하베딘 간다리 전 이란 교사투자펀드공사(TIFC) 최고경영자로, 자매가 스파이 활동에 부친의 인맥을 활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그는 2016년 25억달러 규모의 횡령 사건에 연루됐던 인물이다. 미국 내 이란 정권 반대파들은 “권력층과 연결된 개인들이 미 대학과 연구소에 진입해 기관의 신뢰를 악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 검찰 관계자는 "자신들을 고용한 기술 기업에 대해 계획적으로 신뢰를 저버렸다"며 "미국 안보를 위협하는 국가에 이득을 주기 위해 민감한 첨단 기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식당에서 혼자 근무하던 직원이 최소 60만원치에 달하는 식재료를 상습적으로 훔쳐 간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2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광주에서 배달 전문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 A씨는 4개월 전 채용한 직원 B씨가 주방에서 여러 차례 식재료를 훔친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A씨는 B씨를 절도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B씨는 밤 9시에 가게로 출근해 혼자 새벽 1시까지 일한 뒤 퇴근하기를 반복했다. A씨는 B씨가 출근한 이후로 평소보다 주방 식재료가 빠르게 소진됨을 느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어느 날, A씨는 우연히 B씨가 주방의 음식과 식재료를 한가득 담아 집으로 가져가는 CCTV 영상을 보게 됐다. 충격을 받은 A씨가 B씨에게 이유를 묻자 "우리 애들이 집에 와서 밥해주려고 가져갔다. 남은 음식이 아까워서 그랬다" 식의 변명을 늘어놨다고 한다. ㅁ 그러나 이후에도 식재료가 사라지는 일은 계속됐다. 이에 A씨는 남아 있는 CCTV 영상을 전부 확인했고, 그 결과 최근 한 달간 B씨가 훔쳐간 식재료는 최소 60만원치로 총 13차례의 범행을 저지른 사실이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수사가 필요한 사안인 것 같아 (B씨를) 절도 혐의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조만간 B씨는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성시경 "이소라 출연에 '천군만마' 얻은 느낌…박효신 나와주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성시경이 '고막남친'에 이소라가 출연해 고마웠다며, 박효신의 출연도 바랐다.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 아트홀에서 진행된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제작발표회에서 성시경은 첫 회에 나온 가수들, 앞으로 만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언급했다. 성시경은 "이소라가 '고막남친'에 나왔을 때 정말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었다"라며 "나이가 들면서 점점 (좋은 가수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우리나라에 이소라라는 가수가 있었지' 하면서 감사했다"라고 했다. 또한 '고막남친'에 출연해 줬으면 하는 게스트에 대해 성시경은 "박효신을 밀겠다"라며, 박효신에게 "효신아 한 번 해야 해, 너무 좋잖아? 나와서 찢어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더 시즌즈'는 KBS 심야 뮤직 토크쇼 최초로 시즌제 MC 방식을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박재범, 최정훈(잔나비), 악뮤, 이효리, 지코, 이영지, 박보검, 십센치까지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릴레이로 MC를 맡아왔다. 시즌마다 색다른 MC와 함께 다양한 음악 이야기를 펼치며 국내 대표 심야 뮤직 토크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성시경의 고막남친'은 '더 시즌즈'의 아홉 번째 시즌이다. 성시경은 오랜 시간 쌓아온 음악적 내공과 무대 경험,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에서 보여준 재치 있는 입담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원조 '고막남친'인 그가 소개하는 새로운 '고막남친'과 '고막여친'들의 무대가 금요일 밤마다 펼쳐지며,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특별한 힐링 타임을 선사할 전망이다. 27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32kg 감량 홍지민, 헬스장 대신 '이것' 들었다
[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32kg 감량에 성공한 뒤에도 체형을 유지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을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별도의 운동 기구 없이도 집에서 충분히 근력 운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함께 출연한 트레이너 길종완 역시 "굳이 헬스장에 가지 않아도 주변 물건을 활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소개된 방법은 의외로 단순하다. 냄비를 들고 스쿼트를 하는 방식이다. 가슴 앞에 냄비를 들고 팔꿈치를 몸 쪽으로 붙인 상태에서, 발을 어깨너비로 벌린 뒤 살짝 바깥쪽으로 향하게 하고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반복한다. 컨디션에 따라 강도 조절도 가능하다. 기본 동작이 익숙해지면 점프를 더하는 방식으로 변형할 수 있고, 무리가 느껴진다면 단순히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만 반복해도 된다. 냄비를 들어 올리는 동작이 더해지면서 하체뿐 아니라 상체까지 함께 자극된다는 설명이다. 홍지민은 "엉덩이와 허벅지에 확실히 자극이 온다"며 "짧은 시간에도 땀이 날 정도"라고 전했다. 이처럼 집 안에 있는 물건을 활용한 '홈트' 방식은 최근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맨몸 운동에 가벼운 무게를 더하는 것만으로도 체감 난도가 크게 올라간다고 설명한다. 작은 무게라도 반복적으로 부하가 쌓이면 근육에 전달되는 자극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다만 자세가 흐트러질 경우 오히려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허리가 과하게 꺾이거나 상체가 앞으로 쏠리지 않도록 중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호흡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내려갈 때 들이마시고 올라올 때 내쉬는 리듬을 유지하면 몸의 안정감을 높일 수 있다. 속도를 무리하게 올리는 것도 피해야 한다. 빠른 동작보다는 천천히 정확하게 반복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조언이다. 무게 선택 역시 개인의 체력에 맞춰야 한다. 처음에는 가벼운 물건으로 시작해 익숙해지면 점차 무게를 늘리는 방식이 권장된다. 물통이나 책 등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으로도 충분히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seoj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