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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스키즈·케데헌, 캐럴 역주 캣츠아이·스키즈·케데헌, 캐럴 역주행에도 빌보드 차트인 굳건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캐럴들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역주행해 차트를 재장악 중인 가운데, '그래미 어워즈' 2개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하이브(HYBE)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선전하고 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가브리엘라'는 27일 자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지난 주에 이어 60위를 지키며 총 22주간 들어왔다. 이 곡이 실린 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는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3계단 역주행하며 32위에 올랐다. 25주 연속 차트인했다. 명실상부 K-팝 대표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는 이번 주에도 '빌보드 200'에 두 개의 앨범을 올렸다. 앞서 1위에 오른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 '스키즈 잇 테이프 '두 잇'(SKZ IT TAPE 'DO IT')'은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19위를 차지하며 4주 연속 톱20에 진입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또 다른 앨범 정규 4집 '카르마'는 30계단 역주행하며 130위에 걸렸다. 해당 차트 17주 연속 진입이다. 글로벌 신드롬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케데헌)' OST는 여전히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앞서 예고된 것처럼 OST는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4위를 차지했고, OST인 작품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의 '골든'은 11위를 기록했다. 26주 연속 차트인이다. '21세기 최고의 팝 아이콘'으로 통하는 미국의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정규 12집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The Life of a Showgirl)'은 이번 주 '빌보드 200' 1위를 지켰다. 통산 10주째 해당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명실상부 고전이 된 미국 팝스타 머라이어 케리(Mariah Carey·머라이어 캐리)의 캐럴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AIWFCIY)'는 이번 주에도 '핫 100' 1위를 차지하며, 비연속 21주째 해당 차트 정상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경실 이경실 "조혜련 담배에 밀크커피…냄새 역겨웠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이경실이 과거 조혜련이 담배 피우던 때를 애기하며 담배 냄새와 밀크 커피 냄새가 섞여 역겨운 냄새가 났다고 했다. 이경실과 조혜련은 23일 유튜브 예능프로그램 '신여성'에서 자기 관리에 관해 얘기했다. 조혜련은 "자기 관리에 신경 쓰게 된 계기가 있다"며 "지금은 노담에 노술을 하고 있는데 예전에는 제가 담배를 피울 때 입에서 그렇게 냄새가 많이 나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노담·노술을 하고 나니까 피부가 확실히 깨끗해졌다. 옛날에는 담배 피우고 술 한잔하면 얼굴이 띵띵 부었다"고 했다. 조혜련은 담배를 피우던 시절 미용실에서 겪은 일도 얘기했다. 그는 "미용실에 가기 전에 담배를 막 피우고 들어간 적이 있다. 그때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고개를 돌리더라. 연예인한테는 직접 말을 안 하는데, 내가 노담·노술이 되고 나서야 얘기를 해줬다"고 했다. 이어 "그때 '언니는 향수 냄새보다 담배 냄새가 더 많이 났다'는 말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경실은 "옛날에는 혜련이가 지나가면 특유의 냄새가 있었다. 담배 피우고 나서 꼭 밀크 커피를 마셨다. 본인은 냄새를 없앤다고 생각했겠지만, 담배 냄새랑 섞이니까 더 역겹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경실은 또 "그 냄새가 나는 걸 알면서도 본인한테는 차마 말을 못 했다"고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