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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딸 미모 칭찬에… 박명수, 딸 미모 칭찬에…"예쁜데 내 얼굴 있어서 마음 아파"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개그맨 박명수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3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배우 권상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권상우에게 "아들 딸 사진을 봤다"며 "엄마 아빠 유전자가 좋아서 너무 잘생기고 예쁘더라"라며 칭찬을 건넸다. 이에 권상우는 "제 자식이니까 예쁘다고 생각한다. 따님도 너무 예쁘더라"라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예쁜데 제 얼굴이 있어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박명수 딸은 무대에 올라 무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단아한 미모를 뽐냈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피부과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딸 민서 양은 초등학생 때부터 한국 무용을 배워왔다. 현재 선화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수정, 정우 여친된다…'오디션10 정수정, 정우 여친된다…'오디션109'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걸그룹 '에프엑스(f(x))' 출신 가수 겸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이 새 영화로 복귀한다. 13일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에 따르면, 정수정은 영화 '오디션109'에 출연한다. '오디션 109'는 영화배우의 꿈을 안고 상경한 부산 사나이 짱구의 꿈과 사랑 이야기다. 배우 정우의 감독 데뷔작으로, 오성호 감독과 함께 공동 연출을 맡았다. 정우는 이 영화 주인공인 짱구 역도 맡는다. 정수정은 짱구 여자친구 민희 역으로 분한다. 한편 정수정은 2009년 에프엑스(f(x))로 데뷔했다. '피노키오' '핫 섬머' '일렉트릭 쇼크' '첫 사랑니'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정수정은 2010년 MBC TV 드라마 '볼수록 애교만점'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상속자들'(2013) '슬기로운 감빵생활'(2017~2018) '경찰수업'(2021) 등에 출연했다. 정수정은 지난 2023년 개봉한 영화 '거미집'에서 1970년대 인기 배우 한유림 역을 맡아 호연했다. 제33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 제28회 춘사국제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