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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샤이니 민호 "아육대 때 썸 몰라…오직 종목에 집중"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그룹 샤이니 민호가 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아육대)에 참가할 당시 다른 그룹 여서 멤버와 '썸'에 관해 생각해본 적이 없고 오직 운동만 생각했다고 했다. 민호는 19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 나와 아육대에 관한 얘기를 했다. 대성은 "민호가 아육대를 거의 접수했었다"고 했다. 민호는 "스케줄이었지만 정말 행복했다. 공짜로 운동을 실컷 시켜주지 않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성은 "온전히 아육대를 즐긴 분이다. 다른 사람들은 거기서 썸도 타고 그러는데"라고 했다. 민호는 "아육대에서 눈 맞는다는 말도 많았는데, 저는 진짜 종목밖에 안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에 3~4개 종목을 나가니까 다음 경기를 어떻게 해야 잘할지 그것만 생각했다. 경주마처럼 앞가리개 끼고 종목에만 집중했다"고 했다. 민호는 집착하듯 운동에 집중한 이유에 대해 "데뷔 초에는 말도 잘 못 하고 예능감도 부족했는데, 이건 내가 유일하게 잘할 수 있는 거라서 정말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키 활동 중단 여파…'할명수' 영상 키 활동 중단 여파…'할명수' 영상 업로드 일정 변경 "양해 부탁"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을 받고 있는 샤이키 키가 활동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그가 게스트로 출연 중이던 '할명수' 영상 업로드 일정이 변경됐다. 19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 제작진은 유튜브 커뮤니티에 "'할명수'에서 업로드 일정 변경을 안내해 드린다"라며 공지글을 올렸다. 제작진은 "19일 업로드 예정이었던 '할명수' 267화는 내부 사정으로 인하여 20일 오후 5시 30분으로 업로드 일정을 변경했다, 구독자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 매주 금요일 업로드 되는 '할명수'는 지난 12일부터 박명수와 샤이니 키, 민호의 두바이 여행기 시리즈 업로드를 시작했다. 하지만 1편이 나간 뒤 문제가 생겼다. 키가 '주사 이모' 이 씨를 의사로 알고 진료를 받았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고 17일 입장을 전한 것. 이에 연이어 두바이 여행기 영상을 올릴 계획이었던 '할명수' 제작진에게 불똥이 튀었다. 키의 입장문이 나간 지 이틀 뒤에 새 영상 업로드 계획이 있었기 때문. 이후 제작진은 업로드 당일인 19일 공지문을 올리고 일정을 미루며 구독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한편 키는 활동 잠정 중단은 선언한 뒤 tvN '놀라운 토요일'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도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