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숙은 3월31일 '김숙티비'에서 KBS 2TV 예능물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최종 커플이 된 구본승을 자신의 집에 초대했다.
김숙은 "우리 땡땡이(구독자명)들이 바라던 그분이 오시기로 했다"며 "이분과 함께 손발을 맞춰서, 마음을 맞춰서 장박 해체쇼를 해보겠다. 몰라 오빠가 나 음식 해준대"라며 수줍게 웃었다.
이어 구본승이 등장했다. 구본승이 "날씨가 너무 좋다"고 하자, 김숙은 "우리 둘을 축복하는 거다"라고 농담했다.
김숙이 "오빠 뒤에 스케줄 있냐"고 물었다. 구본승은 "스케줄 없다"고 대답했다.
김숙이 "왜 다 비워놨냐"고 하자, 구본승은 "음…촬영 끝나고 너랑 밥 먹을 수도 있으니까"라고 했다.
이후 김숙과 구본승은 텐트 장박을 같이 걷어냈다. 구본승이 무거운 짐도 날라주고, 큰 키로 높은 장박을 해체하는 일도 척척 해내자 김숙은 감탄했다.
구본승이 "너도 들어줄 수 있다 이렇게"라고 하자, 김숙은 "그건 힘들거다. 내가 오빠보다 몸무게 더 나간다"고 했다.
구본승이 거미도 잡아주자 김숙은 "내 이상형이야. 벌레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 오빠 진짜 멋있는데"라고 했다.
구본승은 방송 후 주변 반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어떤 분들은 차타고 지나가다가 김숙 씨랑 잘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서 '네 감사합니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숙은 "어 잠깐만, 왜 '감사합니다'라고 했냐"고 하자, 구본승은 "그러면 넌 화를 냈어? 너는 방송 많이 하니까 짖궂은 사람들이 많겠다"라고 물었다.
김숙은 "괜찮다.
구본승은 "그냥 '잘 지내고 있다'고 대답해라"고 했다.
이후 구본승은 "숙이 캠핑장 꼭 와보고 싶었다"고 했고, 김숙은 "비밀번호 알려줄까? 이거 기사 나려나?"라며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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