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김민하가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 출연한 것은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극본 송현주, 장인정/연출 김혜영, 최하나/크리에이터 노덕) 제작발표회에서 김민하가 작품 선택 이유를 전했다.
김민하는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오랜 시간 동안 하고 싶던 이야기였다"라며 "개인적으로 계속해서 생각한 그리움에 대한 의미, 남겨진 사람들에 대한 의미, 죄책감을 안고 살아가는 과정에 대해 생각하다 이 대본을 만나니 반가워서 단단하게 풀어나가고 싶었다"라고 했다. 이어 "주변에서도 교복을 입을 수 있을 때 입으라고 하더라"라며 웃었다.
또한 "정희완을 만나고 반가웠다, 나도 밝음과 어두움이 공존하는데 그런 부분이 공감이 됐다"라며 "또 희완이는 누군가를 좋아하면 그걸 숨기지 못해 닮았다, 그게 재밌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김민하 분)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 분)가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다. 따뜻한 감성으로 사랑받은 동명의 소설(작가 서은채)을 원작으로, 설렘 가득한 과거와 달라져 버린 현재가 교차하며 반짝이는 일주일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3일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