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日 팬클럽 8주년 기념 팝업 성황

[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공식 팬클럽 8주년을 맞이해 현지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2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도쿄 시부야 '시부야109'(SHIBUYA109)에서 팬클럽 팝업 스토어 '원스 재팬 8주년 팝업 스토어 인피니티'(ONCE JAPAN 8th ANNIVERSARY POPUP STORE '∞ (INFINITY)')를 지난 21일 오픈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트와이스 일본 공식 팬클럽 '원스 재팬(ONCE JAPAN)' 8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내달 6일까지 진행된다.

팝업 스토어는 트와이스와 원스의 유대가 영원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 (INFINITY)'라는 테마를 품었다.

현장에서는 2017년 현지 데뷔 이래 트와이스의 활약상을 되돌아볼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멤버들의 손글씨 메시지와 각종 선물, 일본 베스트 5집 '#TWICE5(해시태그트와이스5)'와 관련된 이미지를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다양한 상품과 포토존도 마련됐다.

트와이스 공식 캐릭터 러블리(TWICE LOVELYS)와 산리오 컬래버레이션 MD(상품 기획)는 물론, 한정 프레임으로 촬영 가능한 포토부스를 만날 수 있다.

컬래버레이션 카페에서는 '∞ (INFINITY)'라는 테마에 걸맞게 우주를 콘셉트로 한 음료와 마카롱을 선보였다. 현장 밖 일부 공간에서도 포토존과 스탬프러리 이벤트를 진행해 더 많은 이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5월 14일에는 일본 베스트 5집 '#TWICE5'(해시태그트와이스5)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TWICE' 시리즈의 다섯 번째 앨범으로써 '톡댓톡(Talk that Talk)', '셋 미 프리(SET ME FREE)', '원 스파크(ONE SPARK)' 등 글로벌 히트곡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된다.

8월 2일(현지시간)에는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로서 무대에 오른다. 하루 평균 11만 5000여 명이 모이는 초대형 무대에 세계적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 사브리나 카펜터, 루크 콤즈, 에이셉 라키 등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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