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다음 달 14일 두 번째 미니 앨범 '팝팝'(poppop)으로 컴백한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팝팝'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멜트 인사이드 마이 포켓'(Inside My Pocket), '디자인'(Design), '실리 댄스'(Silly Dance) 등 6곡이 수록된다.
지난해 2월 데뷔한 엔시티 위시는 한국인 시온·재희와 일본인 리쿠·유우시·료·사쿠야 여섯 멤버로 구성됐다.
그동안 무한확장을 해온 엔시티(NCT)의 마지막 팀이기도 하다.
엔시티 위시는 데뷔 싱글 '위시'(WISH), 두 번째 싱글 '송 버드'(Songbird), 미니 1집 '스테디'(Steady) 등 지난해 발표한 총 3장의 앨범으로 200만장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시아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투어는 오는 21~23일 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마카오, 마닐라, 홍콩, 싱가포르, 타이베이,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8개 도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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