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이승윤 '더 글로우', 2만5천명 운집…작년보다 관객수 67%↑

입력 2025.03.31 12:49수정 2025.03.31 12:49
29~30일 고양 킨텍스서 성료
잔나비·이승윤 '더 글로우', 2만5천명 운집…작년보다 관객수 67%↑
[서울=뉴시스] '더 글로우 2025' 잔나비. (사진 = 원더로크 제공) 2025.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새로운 음악축제 '더 글로우 2025(THE GLOW 2025)'가 2만5000여 관객을 끌어모으며 성료했다고 공연 기획사 원더로크(WANDERLOCH)가 3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 페스티벌은 지난 29~30일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특히 작년보다 관객수가 약 66.7% 늘어났다.

쾌적한 공연 환경 등이 강점인 이 음악축제가 이번에 특히 강조한 부분은 '미술 활용'이다. 모든 팀의 등장을 알리는 LED 스크린 도어, 풍성한 조명·레이저·특수효과 등을 사용했다.

원더로크는 "두 개의 무대 스테이지(STAGE) 37과 스테이지 126을 비롯해 각 홀마다 개성 있는 구조물, MD를 활용한 쇼룸 등 공간의 특색을 살렸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이번 페스티벌은 탄탄한 라인업으로도 주목 받았다.

잔나비·이승윤 '더 글로우', 2만5천명 운집…작년보다 관객수 67%↑
[서울=뉴시스] 송소희. (사진 = 원더로크 제공) 2025.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첫째 날엔 잔나비·이승윤·페퍼톤스, 둘째 날엔 넬·장기하·쏜애플 등 무게감 있는 뮤지션들이 포진했다.

'더 글로우 2025'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무대 역시 화제가 됐다. 실리카겔 김건재로 이끄는 밴드로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인 시라카미 우즈 그리고 바보(BABO)가 이번에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낫 어 드림(Not a Dream)'의 송소희, 리브아워티어스(Leaveourtears), 마라케시는 이번 무대를 통해 국내 뮤직 페스티벌 첫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일본에서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밴드 빌리롬(Billyrrom)은 처음으로 한국 관객들을 만났다.

또한 일본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알리(ALI)는 '더 글로우 2025' 무대를 통해 오는 6월 첫 내한 소식을 알렸다. 리도어가 미발매곡을 선보인 데 이어 태국의 팝 밴드 욘라파(YONLAPA)는 발매를 앞둔 새 앨범의 수록곡을 한국에서 처음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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