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3년여 만난 여자친구와 결별…"각자의 길 응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슈퍼주니어 신동이 연인과 결별 소식을 알렸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신동, 은혁, 손동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은 "인생에 이슈는 있어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떤 뒤 "나도 요즘 잠잠한 것 같아 말씀드리면 작년 4월에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돌싱포맨' 멤버들이 "헤어진 것까지 얘기하냐"라며 놀라자, 신동은 "얘기를 안 하니까 '이혼했냐'라고 댓글이 달린다"라고 결별 고백 이유를 전했다.

그러면서 신동은 "여자친구와 오래 만났다, 3년 반 정도"라며 "그래서 힘들었지만 각자의 길을 응원하며 좋은 이별을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발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