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박상민 참여 콘서트, 안동 산불 확산에 취소

입력 2025.03.26 19:13수정 2025.03.26 19:13
백지영·박상민 참여 콘서트, 안동 산불 확산에 취소
[서울=뉴시스]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사진 =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제공) 2025.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울산·경북·경남 등 산불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중음악 공연이 무산됐다.

26일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음공협)에 따르면, 오는 28일 경북 안동 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예정됐던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가 취소됐다.

안동 산불 확산에 따른 시민들의 안전 우선을 위해서다.

음공협은 "향후 공연 취소에 따른 연기 시행 및 취소 관련 여부는 산불 상황 종료 후 협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문화향유의 기회 제공 프로그램이다.

이번엔 박상민, 백지영, 임세모, 엘루이 등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산불로 인한 사망자는 잠정 24명으로 집계됐다.
경북 의성군 산불로 20명이, 경남 산청군 산불로 4명이 숨졌다. 26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주택, 공장, 사찰 등 건물 209곳이 불에 타고 2만70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시간 클릭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