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유세윤, 신입 매니저 말 안 듣는다"

입력 2025.03.28 07:02수정 2025.03.28 07:02

장동민 "유세윤, 신입 매니저 말 안 듣는다"
[서울=뉴시스] 채널S·K-star·AXN 예능물 '니돈내산 독박투어3'가 29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S·K-star·AXN 예능물 '니돈내산 독박투어3' 제공) 2025.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코미디언 장동민이 개그맨 유세윤 매니저 앞에서 그를 디스했다.

29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SK브로드밴드·K-star·NXT '니돈내산 독박투어3'(이하 '독박투어3')에서는 개그맨 김대희·김준호·장동민·유세윤·홍인규(이하 '독박즈')가 매니저와 함께 푸꾸옥으로 동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펼쳐진다.

'독박즈'는 자신들의 매니저와 나타나 시선을 모은다.

이들은 "가족만큼 끈끈한 사이인 매니저와의 여행을 준비했다"며 여행 시작을 알린다.

직후 장동민은 매니저들에게 "너희들도 냉혹한 독박의 세계를 알아야 한다"고 엄포를 놓는다.

홍인규는 "그럼 모든 비용이 2배잖아?"라고 기겁해 웃음을 자아낸다.

아찔한 분위기 속, 장동민만 매니저 없이 홀로여서 의아함을 안긴다.

이에 대해 그는 "며칠 전 우리 매니저가 다쳤다. 아킬레스건이 끊어져서 통깁스를 하고 있다. 같이 오고 싶었는데 아쉽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준호는 "됐고, 넌 1독이야"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을 안겼다.

이어 '독박즈'는 "내 매니저를 소개한다"며 차례로 자신의 매니저를 대신 소개한다.


이때 유세윤은 소속사 본부장인 자신의 매니저를 모두에게 인사시킨다.

장동민은 "세윤이가 신입 매니저 말은 듣지를 않는다"라고 디스했다. 이어 "본부장급 아니면 감당하기 힘들 것"이라고 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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