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김새론(25) 장례비 지원 의혹을 부인했다.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26일 "추성훈씨가 고인 장례비를 전액 부담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며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적은 있으나, 친분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갑작스레 SNS를 통해 가짜뉴스가 퍼졌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9년 채널A '도시어부' 팔라우 특집에 출연했다. 최근 유튜브 등에서 "추성훈에게 김새론은 딸 같은 존재"라며 "장례비를 전액 지불했다"는 루머가 확산됐다.
김새론은 김수현 생일인 지난달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미성년자 시절부터 6년 여간 김수현(37)과 교제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