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김대호 소속사 원헌드레드, 산불 피해 복구에 5억원 기부

입력 2025.03.29 12:08수정 2025.03.29 12:08
더보이즈·김대호 소속사 원헌드레드, 산불 피해 복구에 5억원 기부
원헌드레드 레이블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MC몽이 이끄는 프로듀싱 기업 원헌드레드레이블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원헌드레드레이블은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5억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했다고 29일 전했다.

또 성금 전달과 함께 "갑작스럽게 발생한 재해로 힘든 시간을 겪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소망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재난 현장 복구에 힘쓰시는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원헌드레드레이블이 꾸준히 이어온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 연말 윈터 스페셜 싱글 '더 라스트 크리스마스'(The Last Christmas)를 발매하며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희귀난치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지속해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원헌드레드레이블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INB100의 모회사로, 음악·예능을 아우르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원헌드레드레이블에는 그룹 더보이즈와 방송인 김대호가 소속돼 있으며, 자회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이승기, 비비지, 하성운, 이무진, 태민, 비오, 이수근 등이, INB100에는 첸, 백현, 시우민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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