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왕빛나(44)가 부친상을 당했다.
17일 소속사 KX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왕빛나의 부친은 이날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했다.
발인은 19일 오전 6시40분이다. 장지는 팔당 선영이다.
한편 왕빛나는 2001년 KBS 'TV 소설-새엄마'로 데뷔했다.
드라마 '하늘이시여'(2005~2006) '황진이'(2006)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2010) '사랑도 돈이 되나요'(2012) '그래도 당신'(2012) '아이가 다섯'(2016) '삼남매가 용감하게'(2022~2023) 등에서 활약했다.
'2006년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조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8년 '제11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인형의 집'으로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차기작은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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