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공개된 영상 속 전현무는 공주처럼 금발 헤어와 드레스를 착용한 채 농염한 표정을 짓고 있다.
장도연은 얼굴 전체를 푸른색으로 분장한 지니 콘셉트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두 사람의 변신은 짧은 영상만으로도 웃음을 자아내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키는 박나래 주사이모에게 불법 진료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올해 MBC 연예대상 MC 자리에서 물러났다.
키는 출연 중인 MBC '나 혼자 산다'에서도 하차했다.
MBC는 "'2025 MBC 방송연예대상' MC로 출연 예정이었던 키씨가 활동 중단 의사를 밝힘에 따라 제작진은 그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 29일 열리는 시상식은 MC 전현무, 장도연 체제로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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