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솔사계'에 10기 정숙이 출격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 사상 최초로 '돌싱 특집'으로 꾸며졌다.
'나는 솔로' 돌싱 특집 10기에서 맹활약했던 정숙이 등장했다. 정숙은 당시 영수와 '손풍기 사건', '김치찌개 사건' 등으로 설전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정숙은 "요리 안 할 것이다, 제 남자에게만 해줄 거다"라며 "요리 안 하고, 얘기와 데이트 많이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숙은 "혼자 나가지 않으리라, 옆에 꼭 두고 같이 가리라"라고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더불어 정숙은 10기 함께 출연했던 영숙, 영자 등과 재회해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정숙은 10기 때와 달리 내숭을 떨고, 술도 조금 마시겠다며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파생작)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