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배우 이시영(42)이 최근 아들이 다니는 학교 이름을 공개해 화제다.
이시영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6살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교실 들어가자마자 핑크잠바 벗을 듯"이라며 아들의 뒷모습을 올렸다.
이 과정에서 아들의 유치원 가방에 새겨져 있던 학교명이 외부에 알려졌다.
공개한 사진에는 친구와 교실로 들어가는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핑크색 잠바를 입은 아들은 이미 겉옷을 반쯤 벗은채 들어가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시영의 아들이 다니는 학교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한 국제학교로 전해졌다.
해당 학교는 서울권 통학이 가능하고 외국 거주 조건 없이 내국인 입학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입학경쟁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있으며 해당 학교를 유치원부터 다니기 시작해 고등학교 과정까지 마치려면 교육비만 약 7억원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진 '귀족학교'로 불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시영은 아들을 위해 최근 삼성동에서 인천 송도로 이사를 갔음을 밝히기도 했다. 또 아들을 업고 히말라야 4000m 등반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9살 연상의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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