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삼시세끼'에 가수 임영웅에 이어 배우 김고은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9일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 편에 김고은이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tvN 측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과 스포일러에 대한 우려 때문에 출연을 알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김고은의 출연이 유력한 '삼시세끼'는 앞서 차승원 유해진이 출연하고 임영웅이 게스트로 나온다는 소식도 전해진 바, 특급 캐스팅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삼시세끼'는 지난 2014년부터 방송된 tvN 대표 프로그램으로, 이서진이 중심이 되는 '정선 편'과 '바다목장편', 차승원과 유해진이 중심이 되는 '어촌 편', '고창 편' 등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0년 5월 방송된 '어촌 편'의 시즌5가 마지막이다. 4년 만에 돌아오는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