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19일 오전 5시51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도로에서 택시가 포클레인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40대 여성 1명이 크게 다쳐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택시가 차로를 변경하려다 포클레인을 들이 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새벽시간 저속으로 달리던 포클레인을 추월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음주운전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