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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 한지완, 시아버지 살인 누명 썼다…홍혜림 거짓 증언(종합)

2023.08.28 20:29  
KBS 2TV '우아한 제국'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우아한 제국' 한지완이 살인 누명을 썼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신주경(한지완 분)이 장창성(남경읍 분)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날 장창성(남경읍 분)이 사망한 가운데 피의자로 신주경이 지목됐다. 시어머니 홍혜림(김서라 분)의 증언 때문이었다. 신주경은 장례식장에서 살인 혐의로 체포됐고, 수갑이 채워지자 큰 충격을 받았다.

신주경은 곧바로 아니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홍혜림이 나타나 "아니긴 뭐가 아니냐, 내 두 눈으로 다 봤는데! 이 살인자 얼른 데려가라!"라고 소리쳤다. 장기윤(김진우 분)까지 거들자, 신주경은 "난 아버님을 죽이지 않았어!"라며 억울함에 소리쳤다.

그럼에도 경찰은 "시어머니가 당신이 화분으로 시아버지 머리를 내리쳤다고 직접 신고했다"라면서 확실한 증인이 있다고 밝혔다. 신주경은 시어머니가 그랬다는 말에 또 한번 충격을 받았다. 홍혜림은 법정에 증인 신청까지 한 상황.

재클린(손성윤 분)은 순조롭게 우아한 제국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들떴다. 나승필(이상보 분)이 "장기윤에게 말해서 신주경 풀어 달라고 해라"라고 부탁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다. 신주경은 변호사 선임도 쉽지 않았다. 장기윤 측의 압박 때문이었다.

재클린은 신주경이 없는 사이 장기윤 집에 들어갔다. 홍혜림이 반갑게 맞이했다. 재클린은 방에 들어가자마자 결혼 사진 등을 모두 버리라며 분노했다. 홍혜림은 "네가 하고 싶은대로 다 해라"라면서 달랬다.

장수아(윤채나 분)가 엄마를 애타게 기다렸다. 장기윤은 그런 딸에게 "엄마 다시는 안 와, 우리랑 이제 못 살아"라고 대놓고 말했다. 장수아가 울먹거리자 다그칠 뿐이었다. 재클린과의 스킨십도 당당하게 했다. 이에 분노한 신주경의 여동생은 집에서 쫓겨났다.

법정에 선 홍혜림은 거짓 증언을 이어갔다. 며느리 신주경이 잔인하게 시아버지를 살해했다며 "남편이 정말 딸처럼 잘해 줬는데 왜 그랬냐"라고 소리쳤다.
신주경은 "저한테 정말 왜 이러시냐. 다 알면서 왜 그러시냐. 저 안 죽였다"라며 오열했다. 그러다 배를 부여잡고 쓰러져 하혈까지 했다. 이를 지켜보던 장기윤은 속으로 "네가 네 무덤 판 거야"라고 생각해 충격을 더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