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이 건설 노동자로 변한 근황을 공개했다.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은 지난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3가지가 생긴다고 좋아하는 남자"라며 "집에 오면 맛있는 경자국밥 해줄게, 거기에 덤으로 고기도 구워줄게"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인민정이 남편 김동성과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이 담겼다. 김동성이 자신의 셀카를 보내자 인민정은 "땀"이라고 안타까워했다.
김동성은 최근 건설 공사장에서 노동자로 일하는 근황을 전했다.
한편 김동성과 인민정은 지난 2021년 5월 혼인신고를 했으며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