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김태희가 여전한 '여신' 미모를 뽐냈다.
김태희는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바디프랜드 도곡타워에서 열린 의료기기 신제품 론칭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김태희는 흰색 드레스에 구두를 신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에 은빛 귀걸이를 착용한 김태희는 손하트 포즈 등을 선사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아냈다.
특히 1980년생인 김태희는 올해 세는 나이로 44세인 가운데, 여신 미모는 물론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로 이목을 끌었다.
이처럼 2020년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이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서 간간히 자신의 근황을 전해오던 김태희가 오랜만에 행사에 참석해 근황을 공개해 반가움을 안긴다.
한편 김태희는 지난 2017년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결혼, 현재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 2000년 데뷔한 뒤 드라마 '용팔이',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 2020년 '하이바이 마마' 이후 올해 방송될 차기작 '마당이 있는 집'으로 돌아온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