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임성은이 전 남편의 과소비로 인해 힘들어 이혼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스파 리조트를 운영 중인 임성은의 근황이 공개된다.
이날 임성은은 3층은 10년간 결혼생활을 한 전 남편과 쓰던 공간이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며 운을 뗐다.
이어 "내가 한 선택 중 가장 잘한 게 이혼, 결혼생활을 하는데 행복하지 않고 불행했다, 이러려고 결혼한 게 아닌데"라며 "만약 이혼을 안 하고 그렇게 내가 나를 억누르고 그랬으면 내가 죽었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