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샤이니 민호의 뉴질랜드 여행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최민호는 지난 3일 최종화를 공개한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에서 매회 극한의 미션들을 고군분투 끝에 성공,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최민호는 특유의 넉살과 쾌활한 매력으로 멤버들의 중심축이 되어 '예능 베테랑'으로 맹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액티비티에 앞장서 도전, 뉴질랜드의 문화와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소개하며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이끌어 관심을 모았다.
최종화에서 최민호는 해발 770m 티키 트레일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라는 라스트 미션을 받고, 역대급 가파른 경사를 끈기 있게 올라 드림(Dream) 티켓 10장을 획득, 마지막까지 모든 미션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1000km 대장정의 끝을 뜻깊게 장식했다.
이에 최민호는 "고생을 함께해서 그런지 좋은 전우를 얻은 기분이다. 바쁜 일상으로 돌아가더라도 이때를 생각하며 이야기할 수 있는 추억거리가 생긴 것 같다, 뭐라 설명해야 될지 모를 정도로 정말 좋았다"며 소회를 전했다.
한편 '두발로 티켓팅'을 훈훈하게 마침표 찍은 최민호가 메인 MC로 예능 접수를 이어갈 티빙 오리지널 '웹툰싱어'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