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영탁이 '다둥이 아빠' 정성호와 만나 아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7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1회에서는 최근 다섯째 아이를 임신한 '다둥이 아빠' 정성호를 만나 리얼 아빠수업을 받은 영탁의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영탁은 파티 룸을 대여해 정성호를 위한 베이비 샤워를 정성껏 준비한다. 이윽고 정성호가 등장하자 영탁은 "형을 위해서, 아빠를 위해서, 남편을 위해서"라는 구호와 함께 그를 격하게 반긴다. 정성호는 영탁의 깜짝 이벤트에 어리둥절하면서도 감격해 "아직 여자 친구도 없는 너지만 네가 다둥이를 원한다면 그것만은 줄 수 있다"며 앞서가는 아빠수업의 시작을 알린다.
우선 영탁은 "저는 형제가 없고 조카도 없다"며 "그래서인지 아기에 대한 공포심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에 정성호는 영탁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면서 딱 맞는 혜안을 내놔 감탄을 자아낸다. 여기에 더해 정성호는 다둥이 비결로 '마사지'를 꼽으며, "마사지만 해야 하는데 애가 생겨"라고 말해 모두를 포복절도케 한다.
뒤이어 정성호는 "남편으로서 가지고 있어야 할 지식"이라며 '출산 캐리어 리스트' 수업도 실시한다.
'신랑수업'은 이날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