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SM C&C 계약…전현무·서장훈과 한솥밥

입력 2025.04.02 16:01수정 2025.04.02 16:01
조정식, SM C&C 계약…전현무·서장훈과 한솥밥
[서울=뉴시스] 조정식. (사진=SM C&C 제공) 2025.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정식이 SM C&C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일 SM C&C는 "조정식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정식은 2012년 SBS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생방송 투데이'(2013~2015) '좋은 아침'(2015~2016) '모닝와이드 3부'(2016~ 2019) 등의 진행을 맡았다.

2016 리우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 등에서 스포츠 캐스터로 활약했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2016) '라켓소년단'(2021) '모범택시2'(2023) 등에 특별출연했다.

2023년 SBS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자작곡을 냈으며,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나왔다.


지난해 조정식은 타 방송사 출신 최초 KBS Cool FM '조정식의 FM대행진' DJ로 발탁됐다.

DJ로 발탁된 첫해 '2024 KBS연예대상' 올해의 DJ상을 받는 영광까지 얻기도 했다.

한편 SM C&C에는 개그맨 강호동, 방송인 전현무,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 배우 김수로·이학주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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