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전현무계획2'가 프로그램 최초로 해외 촬영을 진행했다.
2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방송인 전현무와 유튜버 곽튜브는 일본의 소도시 도쿠시마로 떠나 현지 맛집을 발굴한다.
두 사람은 망원경으로 나루토 해협의 소용돌이를 관찰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인사한다.
전현무는 "'전현무계획' 최초로 외국에 왔다"며 '40번째 길바닥' 일본 도쿠시마를 소개한다.
곽튜브는 "아마 도쿠시마는 들어보지 못한 분들이 많을 것 같다"며 유명 관광지를 벗어나 소도시를 택한 '전현무계획'의 장점을 강조한다.
이날의 '먹친구'인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깜짝 등장한다. 그는 "오프닝 하는데 왜 내 소개를 안 하냐. 아까부터 와 있었는데···"라며 홀대에 대한 설움을 드러낸다.
그러자 곽튜브는 3시간 전 자신이 당한 일을 폭로한다.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그는 전현무와 김종민의 능청에 속아 굴욕을 당했다고. 그가 호소한 사태가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곽튜브는 "슈퍼 예능인(전현무, 김종민) 두 분과 함께해서 영광"이라며 '연예대상' 도합 6관왕인 두 사람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낸다.
세 사람은 서로의 여권 사진을 놀렸다. 기내와 현지에서 일본어로 길거리 인터뷰를 선보여 맛집 발굴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다.
세 사람은 고심 끝에 도쿠시마의 명물 '중화라멘'을 대망의 첫 끼로 선택한다.
세 사람이 현지 섭외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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