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민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 극장(Dolby Theatre)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Who)'로 '올해의 K-팝 송'(K-POP SONG OF THE YEAR) 부문을 받았다.
2018년부터 7년 연속 이 시상식에서 그룹으로 수상한 지민은 올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올해의 K-팝 아티스트'(K-pop Artist of the Year)는 미국 빌보드 메인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빛나는 '에이티즈(ATEEZ)'가 차지했다.
K-팝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는 그룹 '아일릿(ILLIT)'에게 돌아갔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은 '페이보릿 K-팝 댄스 챌린지'(FAVORITE KPOP DANCE CHALLENGE) 부문을 가져갔다.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는 미국 온라인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가 지난 2014년부터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아이하트라디오 방송과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아티스트와 노래 등에 대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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