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박나래 커플 주장에 황당…"돈독 올라서 미쳤구나"

입력 2025.03.03 19:47수정 2025.03.03 19:47
양세형, 박나래 커플 주장에 황당…"돈독 올라서 미쳤구나"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화면 캡처


양세형, 박나래 커플 주장에 황당…"돈독 올라서 미쳤구나"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양세형이 박나래의 농담에 당혹스러워했다.

3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개그맨 양세형이 절친한 개그우먼 박나래와 등장한 가운데 "커플이라는 이런 루머가 왜 생긴 거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박나래가 곧바로 "그거 루머 아니다"라고 해 이목이 쏠렸다. 양세형이 황당해하면서 "넌 그냥 돈독 올라서 미쳤구나?"라며 농을 던져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아니, 얘가 그전부터 남창희 형이랑도 스캔들 있지 않았나? 세찬이, 기안84 그리고 나"라고 알렸다. "장동민 선배도 있었다"라는 박나래의 얘기에는 "약간 프로 스캔들러"라고 했다.


박나래가 모두 신동엽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난 철저히 동엽신 가르침 때문에 그런 거다. 예전에 회식할 때 나한테 그랬어. 연애 얘기하다가 '비 올 거 같은 구름은 다 쑤셔봐야 해' 그래서 지금 난 다 쑤시고 있잖아. 그 가르침대로 매번 진심으로 하는 거야!"라는 등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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