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딘딘이 드라마 제목 말하기 게임에서 기지를 발휘했다.
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이 가을맞이 캠핑을 떠났다.
이날 취침할 숙소를 정하는 게임은 '단어 이어 말하기'였다. 멤버들이 제시어에 대해 정답을 외칠 때마다 한 글자씩 늘어난 음절 수로 대답하면 되는 게임이었다. 첫 번째 제시어는 드라마였고, 이준은 드라마 '궁'을, 문세윤은 드라마 '올인'을 외쳐 정답으로 인정됐다. 그러나 이어 3음절을 말해야 하는 딘딘은 영화 '신세계'를 외쳤다.
이에 딘딘은 '신세계' 드라마 있다며 우기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