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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과거 슈주 교통사고로 장애 판정 "키도 줄어…185→176㎝"

2025.11.03 08:02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김희철이 과거 큰 사고로 키가 줄었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다시 노래하다! 아픔을 이겨낸 가수 힛-트쏭'이라는 차트가 공개됐다.

이를 본 김희철은 "1위로 내가 나오는 것 아니야"라며 과거 슈퍼주니어가 교통사고를 당한 일을 언급했다. 김희철은 "(사고 당시) 정신을 잃으면 죽을 것 같아서 혀 깨물고 그랬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대퇴부가 무너져서 키가 줄었다"라며 "원래 185cm 정도 됐는데 대퇴부가 다치면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로 김희철은 사고로 인해 키가 줄었고, 현재는 176cm로 알려졌다.


김희철은 과거 교통사고를 당해 지체장애 판정은 받았고, 올해 초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후 그는 사고 당시 피해에 대해 또 한 번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희철은 현재 '이십세기 힛-트쏭',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