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메기녀'가 최초로 등장한다.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오는 6일 방송을 앞두고 '메기녀' 백합이 '솔로민박'을 찾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솔로남들은 '테토녀'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인기녀' 장미에 집중적으로 관심을 보였다. 장미보다 2세 연하인 24기 영식은 "연하 괜찮으시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묻고 "(나이 차이) 별로 안 나더라고, '다대일 데이트'도 참여할 자신 있다"고 어필했다. 27기 영식 역시 "장미님, 저랑 대화하자"며 모두 앞에서 장미를 불러낸 후 "장미가 제일 예뻐"라며 극찬했다. 여기에 24기 영수마저 "저는 어떤가요?"라며 장미의 의중을 물어봐, '장미의 전성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렸다.
이어 '솔로민박' 최초의 '메기녀'가 등장해 로맨스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앞서 백합으로 출연하려던 한 여성 출연자는 '솔로민박' 입성을 앞두고 지나친 긴장으로 인해 출연을 포기했다.
이런 가운데 백합이란 이름을 달고 '솔로민박'을 찾아온 출연자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로 18기 영철은 '메기녀'로 등장한 백합이 꽃다발을 들고 다가오자 "어? 왔다"며 놀랐다. 이후 그는 벌떡 일어나 '물개박수'를 치며 백합을 환영했다.
'나솔사계'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