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4기 옥순이 23기 옥순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2일 오후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23기 옥순이 미스터 강, 미스터 한 등 남자 출연진을 두고 고민을 거듭한 가운데 24기 옥순이 불만을 공개적으로 말했다.
그가 11기 영숙, 23기 순자 앞에서 23기 옥순이 과연 누구를 선택할 것 같은지 얘기하기 시작했다. 이때 24기 옥순이 "다들 짝 찾으러 왔는데, 본인 생각만 하고, 이기적으로 하는 건 좀 별로다"라며 23기 옥순을 저격해 이목이 쏠렸다. 이어 "내가 할 말은 아닌가?"라면서 머쓱하게 웃었다.
그가 인터뷰를 통해 속내를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이 "오! 거울 치료다! 이렇게 남을 통해서 치료가 되는구나"라며 놀라워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