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최홍만이 21살 때 첫사랑을 만났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9일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연애사를 밝혔다.
앞서 출연진이 최홍만에게 전 연인 중 키가 제일 작은 사람과 큰 사람을 묻자 모두 168㎝였다고 말했다.
최홍만은 "항상 그 키가 기준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그는 "첫사랑은 21살 때"였다며 "운동만 하다가 대학교 올라가서 만났다"고 했다.
탁재훈이 "첫 키스는 언제했냐"고 묻자 최홍만은 "그때 당시였다.
그는 "당시 운동만 해서 키스할 줄도 몰랐고 모든 게 다 서툴렀다"며 "첫 뽀뽀가 평생 기억에 남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최홍만이 "어떻게 해야될 지 몰라서 입술과 코에 동시에 뽀뽀했다"고 해 출연진이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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