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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 SM 지하철 출근 "고개 숙이면 몰라봐"

2025.09.05 10:11  
[서울=뉴시스]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지난 4일 방송한 MBC TV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출연진 양세형·이석훈과 함께 서울 성동구로 임장을 갔다. (사진=MBS '구해줘홈즈' 캡처) 2025.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지난 4일 방송한 MBC TV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출연진 양세형·이석훈과 함께 서울 성동구로 임장을 갔다.

이들은 SM타운이 있는 서울숲역 앞에 도착해 건물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이석훈은 "웬디는 SM (소속돼 있던) 시절에 지하철을 탔냐"고 물었다.

웬디는 "저는 지하철을 타겠다고 해서 모자 하나만 쓰고 다녔다"며 "사람들이 마스크까지 끼면 의심하는데 모자 쓰고 고개 숙이면 모른다"고 답했다.


그는 "사원증 없이 지문을 찍고 출근했다"고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 웬디와 이석훈은 함께 신곡을 발매한다고 알렸다.

한편 웬디는 오는 10일 새 미니앨범 '셀룰리안 버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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