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상인, 아들 육아 위해 귀향…학교생활보고 충격 '눈물'

2025.03.13 13:44  
이상인, 아들 육아 위해 귀향…학교생활보고 충격 '눈물'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이상인, 아들 육아 위해 귀향…학교생활보고 충격 '눈물'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이상인이 삼 형제 육아 고민을 털어놓는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이상민과 삼 형제 육아로 벼랑 끝에 선 엄마'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상인이 아내와 함께 출연했다. 이상인은 현재 8세, 6세, 4세 삼 형제의 아빠로 건강한 육아를 위해 귀향까지 감행, 벌써 6년째 전원생활을 누리고 있다며 패널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그와는 달리 아내는 고민이 많은 표정을 짓고 있는데. 화목해 보이기만 한 이상인의 삼 형제 집엔 과연 무슨 일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상인 부부는 또래보다 말이 느리고 대인관계를 원활하게 맺지 못하는 첫째 문제로 오랫동안 속앓이를 해왔다고 고백한다. 2년 전에도 '금쪽같은 내 새끼'의 문을 두드린 적이 있지만,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기로 결정하며 출연을 미뤘었다고. 그러나 관찰된 영상으로 아이의 학교생활을 처음 확인한 부부는 깜짝 놀라고, 아이를 면밀히 살펴보던 오 박사가 내린 진단에 눈물을 참지 못한다. 두 사람을 눈물짓게 한 오 박사의 진단은 무엇일지 이목이 쏠린다.

이어지는 영상을 보며 오 박사의 솔루션은 계속된다. 주말부부로 생활하는 이상인 가족이 오랜만에 만나는 날, 설렘이 가득해야 할 기차역이 둘째와 엄마의 눈물로 가득 찬다.
이후 엄마는 가족 모두가 함께한 외식에서도 눈물을 참지 못하는데. 이를 지켜보던 오 박사가 "엄마의 우울증은 현재 응급상황"이라며 이상인 부부에게 적신호를 알린다.

한편, 이상인과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던 엄마는 "내가 뭘 잘못했길래"라며 오열한다. 이에 오 박사는 "지금 당장 '이것' 해야 엄마의 우울도, 삼 형제 육아도 성공할 수 있다"며 이상인에게 일침을 날린다.

14일 저녁 8시 10분 방송.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