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초보 도예 수련생이 되어 도자기 그릇 만들기에 도전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도자기 그릇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우는 음식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그릇에 관심이 생겨 도예를 배우고 있다고 밝힌다. 그는 "완벽한 용도에 원하는 그릇을 만들 것"이라며 포부를 드러낸 후 자연스럽게 앞치마를 하고 물레 앞에 앉는다.
이장우는 라면을 생각하며 물레질에 집중한다. 그는 손의 감각에 집중해 흙을 올리기 시작한 후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 무아지경에 빠져든다.
이장우는 다른 수련생들의 작품에 비해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그릇으로 존재감을 뽐내지만, 위기를 감지한다.
이때 이장우를 지켜보고 있던 도예 선생님이 출동해 그의 작품을 살리기 위한 심폐 소생을 시도한다고. 그 모습에 감탄한 이장우는 자신감을 끌어올린다고. 과연 이장우가 자신만의 '라면 그릇'을 완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