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기 영자, 꽃게탕 만든 영수에 "아빠 최고야"…탄식 [RE:TV]](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3/202503130530189724_l.jpg)
![25기 영자, 꽃게탕 만든 영수에 "아빠 최고야"…탄식 [RE:TV]](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3/202503130530189120_l.jpg)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5기 영자가 영수를 '아빠'라고 불러 탄식을 자아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5기 남녀 출연진이 서로에게 호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영수가 아침부터 꽃게를 넣고 정성껏 식사를 준비했다. 영수표 식사의 주인공은 영자였지만, 영자만 오지 않았다. "식사 안 한대"라는 소식이 그를 놀라게 했다.
모두 식사를 마친 뒤 영자가 등장했다. 영수가 "왜 밥 안 먹어? 밥 차려줘?"라고 물었다. 영자가 "꽃게탕이 그렇게 맛있었다던데"라고 하자마자, 망설임 없이 부엌으로 직진했다.
이 자리에는 상철도 있었다. 영수가 자리를 뜨자, 영자가 "잘 잤냐? 난 잘 못 잤어"라는 등 상철 앞에서 애교를 부렸다. 그는 인터뷰에서 "상철 님 귀엽더라. 열심히 하는데, 말하는 게 어리바리하다. 사람 자체가 다정한 느낌"이라며 호감을 보였다. 이를 본 MC 데프콘이 "지금 영철과 상철까지 장바구니에 담았다"라고 예상했다.
이런 상황을 알 리 없는 영수가 영자만을 위한 꽃게탕을 대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