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채림이 아이와 예능에 출연하는 것을 '추억 남기기'라 표현했다.
29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제작발표회에서 채림은 '아이가 있어 일상을 보여주기 어렵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채림은 "예전에 아이와 짧게 예능을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영상이 더 소중해진다, 가끔 아이를 재워놓고 보다가 전 영상을 찾아보기도 한다"라며 "예능을 하게 되면 더 소중한 자료, 추억이 남지 않을까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에게도 예능 출연에 대해 물었더니, '이번엔 잘할 수 있다'라고 하더라"라며 "막상 촬영하니 또 긴장 했는데 다음엔 더 잘할 수 있다더라"라고 덧붙였다.
현재 채림은 아들과 제주도에서 생활 중이다.
한편 명세빈, 윤세아, 채림이 함께하는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만점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29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