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런닝맨' 송지효가 팝스타 마이클 잭슨으로 변신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1인의 골목대장을 필두로 서울의 특별한 골목을 누비는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번 레이스는 골목대장을 선정해 서울 곳곳에 있는 이색 골목들을 접수하는 '이 구역의 골목대장' 레이스로 진행된다. '대장'이 적힌 딱지를 뒤집어 골목대장이 된 멤버는 절대 권력을 갖고 무료로 모든 걸 즐길 수 있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골목을 즐기는 데 들어간 비용을 나눠 부담해야 한다.
이 소식에 자타공인 '런닝맨' 최강자 김종국은 아침부터 식사와 운동을 마쳤다며 좋은 컨디션을 한껏 자랑하며 골목대장 자리를 탐낸다. 반면 양세찬은 "지금 힘 제일 좋을 때야"라며 걱정을 드러내 현장을 폭소케 한다.
그 가운데 레이스 시작도 전부터 확 달라진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한 멤버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 주인공은 바로 마이클 잭슨 비주얼로 변신한 송지효. 이를 본 멤버들은 잇몸 미소와 더불어 박수로 맞이해 송지효의 달라진 스타일링이 어땠을지 본 방송을 더욱 기대케 한다.
'런닝맨'은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